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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0)
저는 아직 제제에 관해서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논란이 된다면 계속 얘기할 거에요. 하지만 아이유씨가 대응을 잘한다면 거기에 대해선 당연히 잘한다고 추켜세워줘야겠죠. 처음부터 이렇게 커질 일은 아니고 조금의 수정만 있었다면 넘어갈 수 있었으리라고 보는데 아이유씨와 로엔 측 대응이 아쉽고, 거기에 합세해서 아이유씨를 도와주려는 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가진 지식인분들이 속속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게시하고 계시기 때문에 당분간은 논란이 계속될 거 같아요. 아무튼 서로 입장이 안 맞는 글들을 볼 때마다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나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이슈1이 해명이되면 그거가지고 돌려까고 또까고 계속 까고 요즘 넷상이 전투태세인가봐요
원글 첫문단에 타겟이 딱 적혀있는데, 여기에 싸잡힌다는 기분을 느끼신다는게 죄송하지만 100프로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전 제제를 성적으로 묘사한 점에 대해 여전히 화가 나 있는 사람인데요. 이번 논란이 헛소리라곤 생각지 않아요, 전혀.
나의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던 입장으로서 제제에게 교활하다, 더럽다고 한 점은 역시 지금 이 상황에서도 절대로 용납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어요.
오유 태세변환이 기가 막힐 정도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성적인 소재로 삼았다]는 논제가 헛소리가 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여기저기 휩쓸리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이리저리 우왕좌왕하는 건 아니에요.
저처럼 여전히 이번 제제의 노래 가사가 매우 탐탁지 않은 사람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제제를 모티브로 삼아놓고서, 제제가 아닌 제 3의 가상의 인물으로 쓴 가사라던 해명문도 그렇고요.
초반 아이유 극딜하던 아이디들 전부 가입한지 1달미만에 1주일도 안된사람 수두룩했고, 지금은 찾기도 힘듬
간간히 아디바껴서 닉만바꼈지 어투 똑~~같이 까기시작함 자료도 일반인이 이렇다 저렇다하는게아니라
아주 전문적으로 세세히 말함 이게 국정원이지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