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사냥꾼. 그녀들이 프로듀스를 구원하기 위해나섰던 best 11 (번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601424
자꾸 마약처럼 보게 되는 프로듀스 명장면 bset 10 (1~4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234075
악마의 편집!? 잔인했던 연출 best 11 (1~5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337964
너희 땜에 프듀 본다. 환상 케미 best 10 (1~6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459530
화제,반전,논란의 순간. 프로듀스 지금까지의 story 10 (1~7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577626
내 눈엔 너만보여. 시선강탈자 best 10 (1~8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oduce101&no=69997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4LPW
숫자는 순위가 아닌 순서이고, 5~9회 까지의 장면을 담았습니다.
리액션을 포함한, 10덕미+인상깊었던 장면을 담은 종합컨테츠 입니다 :)
1. 우리푼.D.수현
뛰어난 미드 사이즈(난 첫 등급평가의 D가 그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타에 모범이 되는 꿀벅지의 표본.
그리고 청초하고 10덕미 터지는 외모
근데, 수현이는 얼굴을 함부로 사용한다.
정말 너무 함부로 사용한다.
이상 우리푼이 좋은 이유들이었다
2. 난 너희들이 왜 유정이를 울리려고 하는지 알고있다
나는 이 귀여운 생명체를 보고 있자면,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워홀이 떠오른다.
우는 장면조차 매번 달라서, 팬들에게 질리지 않는 즐거움을 주는 유정이.
하얀도화지 같은 그녀에게 빻져버린 팬들은
자신만의 물감으로 색채를 입혀가고,
그것을 감상하는 모두에게 기발한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나는 우리 모두를 앤디워홀로 만들어준 뮤즈에게 찬사를 보내며,
이 장르를 '빻아트'라 부르려한다.
3. 흥, 나 삐짐
(내가 프갤을 하면서 미친듯이 웃었던 순간중 하나이다, 이 표현을 써준 갤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나 삐졌다구..
강렬한 랩실력과 상황을 파악하는 놀라운 통찰력.
그로 인해 생긴 프로듀스의 나레이션이자 설명충의 이미지
그리고 승리를 향한 놀라운 지략은 예갈량이란 별명까지 획득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소심하고 평범한 19살의 소녀였다.
아니 그 누구보다 찐ㄸ..
난 아직도 저 대사와 장면을 겹쳐놓으면 여전히 웃음이 새어 나온다
4. 아재요.
호쾌한 웃음, 인자한 미소, 능글능글 열매를 먹은듯한 말투.
씩씩한 매력의 긍정왕 세정이.
우리 이모부를 닮은 21살 소녀에게 인생선배로써 하고 싶은 얘기가 하나있다.
'내 인생은 왜이렇게 됐을까?'
란 주제로 조언 좀 해줘라..
나중에 닭발에 소주한잔 하자.
물론, 세정이가 사는걸로
5. 난 이 아이가 16살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온몸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분출하는 소미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힘이 나는것 같다.
비타민이라는 별명이 참 잘 어울리는 아이.
특히, 뱅뱅에서의 솔로파트는
새벽마다 바리톤음성으로 노래부르는 14층 우을증 환자에게 보여주고 싶을정도로,
밝은빛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무대였다.
6. 리액션의 여왕
얼마전 세상을 들썩이게 했던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
다행히도 인간(이라 쓰고 '쓰리스톤'이라 부른다)이 한판을 이김으로
창의성까진 따라올 수 없음을 보여주었지만,
어느덧 우리에게 위협이 될만한 상황이 온 것만 같았다.
만약 알파고가 감정표현까지 한다면 어떨까
하지만 난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소울충만한 스톤나영이 있는한, 인간의 감정은 절대 따라잡을 수 없음을 알기에..
갑자기 엄마가 심각하게 물으신다.
표정 굳어져서 뭐하냐고
7. 고민 많이 했다
많지 않은 분량에도, 특유의 10덕미를 발산하는 댕채의 사진을 고르는건 쉽지 않았기에..
결승에 오른,
얌얌 vs 얌얌 선택할려고 신나서 뛰어가는 뒷모습의 핑크댕채
.
.
.
불현듯 인간의 고민중 96%가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했던게 생각났다.
.
.
.
하지만 난 오늘 4%의 진지한 고민을 했다고 생각한다.
8. 어우어우, 아닌가요
상어춤을 추며 인간은 펭귄을 닮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엉뚱한 아이.
확실히 이 소녀에겐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다
초반에 다양한 표현력과 리액션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던 아이는,
자연스럽게 예능에 최적화된 캐릭터가 되었으며,
우리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다.
단지, 요즘은 많이 우는것만 같아 마음이 아플뿐이다.
p.s
그리고 난 덮소혜가..
어우어우, 아닌가요?
9. 혜리 여기 있어요
울고 있는 동료에게 '울면 바보'라고 위로해 주는 착한 마음씨.
시집가기를 포기하고 좀비 흉내도 낼줄 아는 쿨한 성격.
팀원간의 불화가 생길까봐 노심초사하는 찐따미
이런 다양한 매력의 귀염둥이 짹크러쉬
나서야 될때를 아는 용기도 가진.
10. 솔직히
우리우가 나보다 잘생겼다.
그리고 모두 예뻐
11. 이글을 쓰면서 느낀점이 하나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그사람의 모든것이 예뻐보인다는 사실.
우리가 어찌 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프로듀스 101 연습생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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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6)
오랜만에 프갤에서 제대로된 글하나 읽엇네 개추
은우 콧구멍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너무 좋아 너무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