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1년 10만 홍건적 침공. 수도 개경이 함락되자 이성계가 고려인과 여진족 2천으로 구성된 사병조직으로 개경 탈환에 성공해서 가장 먼저 입성하고 홍건적 두목을 활로 쏴 죽였다.
지리산 험한 상부에 진지잡고 안나오기 전법 펼치자
고려 장수들이 공략하기 힘들다고 징징
빡쳐서
혼자 뛰어들어 강제 이니시...당시 고려 군법은 대장군이 전사하면 부하들도 전부 사형
대장군이 한타이니시 했는데 합류 안해도 사형이였음...
결과는 펜타킬
원숭이들 2만명중 70명 살아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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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려말 신흥 무인세력
조선왕조 초대왕
이방원의 아버지..세종의 할아버지
함흥차사 정도로만 기억하고있는 분들이 많지만
한반도 역사 통틀어 최고의 무장반열에 들어감
전쟁중요도만 따지면 이순신과 더불어 역대 투탑임
임진왜란이나 조선말보다 더 개막장 수준이였다던 고려말기
전투 하나하나가 고려의 명줄을 잡고있던 상황에서...
특히 이시기 왜구는 임진왜란때 왜구 그 이상이였음.. 매주 쳐들어옴
중국 대만까지 가서 노략질하더 놈들
혼자 멱살잡고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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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
함흥차사 죽인건 이방원 이라는 속설도 있죠 1 이성계는 이방원에 의해 함흥에 유폐된것 2 예전 이성계의 부하나 지지자들이 이성계 만나러 함흥으로 갔으나 이방원쪽에서 지켜보다 전부 암살 (이성계가 지지자들 모아서 역 쿠테타 할까봐) 3 이성계 함흥유폐 와 이성계 만나러간 사람들 암살한것 덮을려고 이방원측에서 함흥차사 이야기 지어내서 유포함 이게 김진명씨가 그렇게 추측된다고 했던거 같아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가설이죠
젊었을 때에는 훗날 정빈 김씨로 추봉되는 이자춘의 첩이자 여종이었던 김씨(의안대군 이화의 어머니)가 우연히 까마귀 5마리를 보고는 태조에게 활로 쏘아달라고 부탁하였다. 태조가 한 번의 활을 쏘아 5마리를 동시에 맞히자, 김씨는 태조에게 절대로 이러한 일을 아무데에도 발설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출처는 태조실록 1권 총서. -_-; 궁으로 궁(극기)썼나..
대한민국 역사는 아니지 않나요? (세상진지)
이성계가 옥새가지고 함흥으로 갔어도 실무에 쓰는 옥새는 다 따로 있는거고 정 안되면 다시 만들면 되는거니 큰 의미없고 이성계 입장에서도 쿠테타를 당했으면 다시세력 모아서 복귀할 계획을 세워야 되는데 자기발로 함흥시골로 가는건 넌센스. 그래서 이성계는 왕자의난 이후 역쿠테타를 걱정한 이방원에 의해서 함흥으로 유폐된거 라는 가설인거죠
저러니 왕이 됐지.
용의눈물 재미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