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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요즘은 결혼 '못하는' 남자, 여자보다 결혼 '안하는' 남자, 여자라는 인식이 큰 것 같아요. 저도 결혼에 대한 굳이 필요성도 모르겠고 본인 일하면서 노후대비하면서 취미생활 즐기고 자기관리하고 평생 연애만 하고 살자는 생각이에요.
독신으로 살면 아무래도 여러가지 불편함도 있고 주변의 압박도 받겠지만...그래도 결혼하고 싶진않네요... 또 결혼함으로 오는 여러가지 불편함도 있겠고 이번엔 임신의 압박 그리고 경력단절까지 발생할수도 있겠죠...생각만해도 머리아픔... 정말 나와 생각이 똑같고 마음이 잘 맞는 그런 천생연분을 만나 아 그래도 여러가지 문제를 좀 수월하게 헤쳐나갈 수 있겠다...싶은 사람을 만나도 할까말까 인데 그런 보장도 없는 마당에... 메리트가 없다는 말에 공감...
이제 결혼적령기 접어드려는 남자인데 비슷한 또래의 남자들과 얘기해보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경제력임 여자 본인 또는 집안의 경제력이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임 경제력이 꽤 많은 조건들을 상쇄할 만큼 엄청난 메리트로 판단하는 사람이 많음 최근 이런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보니 남자가 이러니 여자는 오죽할까 싶어서 결혼은 포기하게 됨
뭣보다 태어날때부터 같이 산 부모님이랑 사는것도 가끔 불편한데 남이랑 같이살면 얼마나 불편할지...ㅠㅠ집은 쉬는 장소인데 휴식처가 안될것 같아요..
반대로 저러니까 결혼을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결혼했으면 당연히 다른 사람 안만나고 시간과 공간을 나누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맞벌인데 집안일은 여자가 해주고 도와주기 싫다? 아무리 환상이라지만 저는 저런 남자 싫어요.
MOVE_BESTOFBEST/344927
젊을 때 : 나 < 너 어른이 된 후 : 나 >너
우리나라도 자칫하면 일본처럼 될수도 있겠지요. 항상 옆나라에 실패의 교과서가 있다고는 하지만 현실은 그 실패한 교과서를 따라가고만있으니...
작년인가부터는 아예 절식남 이라고 해가지고 결혼을 포기하고 자기계발이나 취미 등을 즐기며 혼자의 삶을 즐기는 남자들이 많이 늘었다더라구요.
친구들과 대화 할때 저런 이야기 똑같이 오가는데.. 10년전 일본이라니.. 그냥 혼자서 행복하게 살고 싶네요.ㅎㅎ
딩크(맞벌이+아이 없음), 결혼 준비 반씩 부담이라는 전제라면, 결혼을 하는 게 경제적으로 낫지 않나요? 괜히 데이트 한다고 영화, 외식, 카페, 모텔에 돈 안 써도 되고.. 차려입고 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꾸미는 비용 아끼고, 집도 물론 독신 기준보다는 큰 집이 필요하겠지만 반씩 하고, 가전/전자 제품도 부담 반으로 떨어지고... 집안일도 나눠서 하면 더 편하고.. 아.. 그 전제 조건 성립이 드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