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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티비.. | 17/07/25 03:18 | 추천 1 | 조회 518

오뚜기 7대 선행 +343 [3]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32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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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지난해 9월 별세한 창업주인 고 함태호 명예회장은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의 심장병 어린이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둘째로 고 함 회장은 지난 2015년 11월 장애인복지재단인 밀알복지재단에 무려 315억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했다.

셋째로, 그는 사망 3일전 1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오뚜기 재단에 기부했다고 한다. 또한 남은 주식은 모두 장남인 현 함영준 회장에게 상속했는데 상속세가 1500억원에 달했지만 꼼수 없이 모두 납부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넷째로, 고 함태호 회장은 직원을 비정규직으로 쓰지 않겠다는 신념을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결국 타 회사는 비정규직이나 ‘알바’를 쓰는 대형마트 시식사원 1800여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해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실제로 오뚜기는 비정규직이 거의 없는 회사로 알려졌다. 오뚜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직원 3099명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는 36명으로, 비정규직 비중이 1.16%인 셈이다. 지난 2015년 말 기준으로 한 2015년 사업보고서에서는 전체 직원 3263명 가운데 기간제 근로자가 한 명도 없었다.

다섯째로, 오뚜기는 과거 ‘하청업체’로 불렸던 협력업체들로부터 오히려 평판이 좋은 기업이라고 한다. 상황이 어려워도 협력업체들에게 물품값을 늦게 주거나 떼먹는 일이 없다는 것.

여섯번째로 가장 최근에 알려진 오뚜기 미담으로 석봉토스트 지원이 있다. 이 미담은 10년 만에 선행이 알려진 사례다.
오뚜기는 2000년대 초 석봉토스트가 서울 무교동에서 노숙자들에게 하루 토스트 1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봉사를 시작하자 석봉토스트에 소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일곱번째로, 라면기업인 오뚜기가 10년째 라면 가격을 동결해왔다는 사실이다.

http://v.media.daum.net/v/20170724093620037?d=y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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