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 정리본 ver. 2017 2부 PART. 9 +12 [8]

이종똧 연대기 이어서 ㅇㅇ

#이종똧연대기_유딩통지표

- “통지표..를.. 좀.. 같이.. 볼까.. 하는데에.. 어렸을 때에.. 선생님들이 써 주시는 거어.. 있잖아요오? 어.. 보시면.. 어.. (통지표에 밑줄 쫙 별표 하나잼) 하하하하핳핳.. 에에.. 에.. 별표까지? 네.. 거짓이 없고 바르게 행동하며.. 이게 유치원 땐데.. 어.. 분명한 건.. 저는.. 거짓말은 잘 못 하는 거 같아요.. 네.. 이상입니다.. 흐흫..”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한결~ ㅋㅋㅋㅋㅋㅋㅋ 통지표 뒷면에 신체검사 기록지가 있었는데 “키..가아..” 하더니 “자.. 패~~~스”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종똧연대기_엄지유치원초록반

- 95년도 엄지유치원 초록반 쌤이 적어주신 이종똧의 통지표에는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를 본 똧 왈, “아.. 인기가 많았구나 내가.. 에.. 제가 인기가 많았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종똧연대기_태권ddot

- 다음 사진은 도복 입은 유딩똧이었는데.. 예전 본캐 인텁 본 할배들은 이미 알다시피 “어렸을 때부터 저.. 제가 태권도를 오래 했었어요오.. 아빠가 어디 가서 맞고 다니 말라고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시키셨..었는데에.. 저..때..도 하고 있었네요.. 일곱 살 땐가보다아.. 일곱 살때부터 내가 태권도를 했는데에.. 야아.. 다음!!!” 응? 태권도를 했는데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븅 엠씨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이종똧연대기_잔망똧

- 잔망잔망한 어린 똧 짤을 보고 팬들이 감탄하자, “헤헤헤헤헿.. 아유.. 네.. 마침내.. 저렇게.. 초딩인가? 유치원 땐거 같애요.. 저 때까지는.. 그래도오.. 어.. 많이 변하진 않았죠? 지금이랑? 네.. 헤헤헤헿.. 얼굴이.. 많이 남아 있는 거 같애요오..” 어렸을 때 얼굴 고대로 ㄹㅇ 키만 무럭무럭 자란 본캐 59595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종똧연대기_용마초3

- “에.. 마침내 이렇게.. 과감하고오.. 스웩이 넘치는.. 열심히 하는 초딩이 되었습니다아!” ㅋㅋㅋㅋㅋㅋ 이종똧의 용마초 3학년 시절 통지표에는 ‘성품이 바르고 순수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친구들을 편애하지 않는 건 고회장이랑 존똑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을 칭찬하는 텍스트에 몸둘 바를 모르고 “넘겨 주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이종똧연대기_삼남매

- 드디어 삼 남매 사진이 나오자 “후우.. 저기.. 어.. 저희 삼 남매.. 사진인데에.. 음.. 어렸을 때에.. 고등학교 때부터 나와서 살아가지고오.. 동생들하고오.. 시간을 같이 보낼.. 그으.. 시간이 없었어요오. 근데.. 요즘에.. 크고 나서어.. 이제 엄마랑.. 애들이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에.. 어어.. 조금.. 그.. 떨어져.. 있는 시간만크음.. 어.. 거리가 조금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 어 동생들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죠..” 라는데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ㅠㅠ

#이종똧연대기_마무리

- 솔선수범한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던 통지표는 왜 때문인지 순식간에 지나가고 ㅠㅠㅠㅠ “자.. 네.. 이렇게에.. 이거 아닌데? 흐흫.. 씁.. 네 아무튼간.. 이렇게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서.. 어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됐는데요. 어허.. 아무것도 모르던.. 작.은. 꼬마가아.. 이렇게 커서.. 여러분들.. 앞에서 연기도 하고오.. 재롱도 부리고(?).. 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오.. 이게 다 여러분들..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에.. 제가 전에도.. 씁.. 사고치지 않겠다아.. 했었는데에.. 참.. 그게.. 생각대로 안 될 때가 있어요오.. 흐흐흐흫.. 씁.. 이 자리를 빌어서 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고요.. 진심으로 사랑하고오.. 감사합니다아~” 라는 본캐 ㅠㅠㅠㅠㅠㅠㅠㅠ 니들이 뭘 좋아할지 뻔히 알고 쵹파 백만 개 준비했다 ㅠㅠㅠㅠㅠㅠ 얼른 우걱우걱해라 샛기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간

- 이종똧 연대기가 끝나자마자 누님이 재등장하셔서는 “와아~ 낯선 남자를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본격 본캐 놀리기에 “아유, 나 너무 힘들어갖구.. 지금 땀이.. 흐흫.. 땀이 계속 나서..” ㅋㅋㅋㅋ 땀남땀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님이 춤 너무 잘 봤다니까 “어유.. 증말.. 죽겠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님이 똧은 댄스 가수가 맞는 거 같다고 비행기 띄워주니 “아유.. 씁.. 이 참에.. 오이지 들어간 김에 데뷔해?”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춤은 자신감이라니까 본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봐아 한번?” ㅋㅋㅋㅋㅋㅋㅋ 능청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지는 아가똧 사진첩 공구를 진행하라! 진행하라!

2부 나머지는 되도록(?) 내일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아가똧 물빨핥 하고 있어라 할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