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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햄찌 넘모 귀엽게 생겼다 감기 나았다니 축하해
키친타올 잘라 쥼?
내햄도 가끔 기침하는데 이렇게 해야하나
감기는 사실 1년 반 전에 나았어 축하 고마워 현재도 은신처용으로 키친타올 잘게 잘라줌 베딩은 햄스터가 볼주머리에 넣어 옮길 수 있는 크기가 좋음 그게 천베딩이나 포치를 물어뜯는 이유들 중 하나 자기 맘대로 이부자리 정리할 수 없는 사이즈니까 뜯는 거 아무튼 지금도 키친타올은 잘라서 주고 있음
너무기엽게생ㅇ겼다ㅜㅜ보고바로 물수건 걸어놨음 ㅋㅋㅋ
아 그리고 키친타올은 먼지별로안남?? 수의사가 베딩 먼지많냐고 계속물어보더라고 키친타올섞어서 톱밥비율을 좀 줄여볼까싶기도하고
햄스터가 정말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인가? 아닌가? 가끔 기침 하긴 하는데 식으로 아리쏭 하지 않아. 몸 전체가 들썩들썩 거리면서 하루종일 쉬지 않고 기침함. 누구나 이상병변을 알아챌 수 있는 정도임. 물론 감기 걸려도 식욕은 활성하고 운동도 잘 해서 감기를 눈치 채기 쉽지 않긴 함.
키친타올은 먼지 아예 없는 수준. 해동지랑 비슷함. 다만 키친타올이나 해동지는 습기를 흡수해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감기 걸린 지금은 안 넣어주는 게 좋음. 넣어주려면 습도 신경써서 올려줘야해. 호흡기가 약한 래트에겐 습도 조절이 정말 중요한데 호흡기 약한 햄스터에게도 중요한 건 마찬가지. 나는 '니 방 꼬라지가 이게 뭐야 방이 지저분하니 아픈 것도 안
낫지 ㅉㅉ' 하는 어머니들 잔소리 떠올리며 키친타올 넣어준 건데 베딩 알러지나 먼지 때문에 기침을 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현재의 베딩 환경을 바꿀 필요는 없을 거 같아.
그렇구나 습기를 흡수하는구나 그건또몰랐음 오늘 많이배워간다 ㅜㅜ 일단 갤러조언대로 바꾼거 계속 유지해볼게
페트병은 2L짜리가 600ml정도로 쭈그러들 때까지 유지했었음 뜨거운 물 넣으면 조금씩 쪼그라듦
욜랑이 아팟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