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20727
장터를 떠돌다보면 저같은 시린이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여러 한정판이 있습니다..
인제니어 '라우레우스' 한정판이 그랬습니다. 파란색 다이얼이 눈에 띄던 그 시계의 '라우레우스'에 대해서 끄적여 보겠습니다..
먼저, 라우레우스란? 'Laureus Sport For Good Foundation' 편하게 라우레우스 스포츠 재단입니다. 라우레우스는 전세계 어린이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재단이며 리치몬드에서 2000년에 설립, 2005년부터 IWC에서 주요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중 하나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하는데 이 대회가 라우레우스 한정판과 관련이 있습니다.
둘 째로, 라우레우스 한정판의 특징을 알아봅시다.
라우레우스 한정판은 총 11개로 연도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06년 - 뽈뚜기 (IW371432)
2007년 - 파일럿 라인 (IW371712)
2008년 - 다 빈치 라인 크로노 (IW376404)
2009년 - 없음.
2010년 - 뽈뚜기 (IW376404)
2008년 2010년 품번이 같은데 찾으시려면 IWC Da Vinci Chronograph IW376404 IWC Portugieser Automatic IW376404 풀네임으로 찾으세요.
2011년 - 인제니어 (IW323310)
2012년 - 포르토피노 라인 (IW323310)
2013년 - 포르투기져 요트 클럽 (IW390213)
2014년 - 포르투기져 크로노 클랙식 에디션 (IW390406)
2015년 - 인제니어 (IW390406)
2016년 -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IW4590006)
2017년 - 다 빈치 크로노 (IW393402)
공통된 특징은요
1. 다이얼 -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색, 블루가 쓰임. 블루다 희망을 상징한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2. 뒷 백의 인그레이빙 - 어린이 사생대회의 대상격인 작품이 인그레이빙으로 새겨집니다. 2017년 판에는 12살의 '호우 예'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며 스키선수가 되고싶은 소망을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각 연도 별로 사생대회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아이들이 어떤 것을 표현했는지 아는 것도 시계를 소장하는데 큰 의미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ㅎㅎ
3. 한정판 - 보통 1000-1500개 정도의 수만 생산 뒷 백에 한정판 총 수와 넘버가 나와있습니다.
뽈뚜기는 총 4번, 다 빈치 2번, 인제니어 2번, 포르토피노가 2번 정도 쓰였네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인그레이빙으로 새겨지는게 신기하구요 나중에 그 애들이 커서 이 한정판을 소장한다면 뜻 깊은 경험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한정판은 그 의미에 중점을 두게 되는데 라우레우스도 뜻 깊지않나 싶네요 ㅎㅎ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
[원본 갤러리에서 보기]
댓글(13)
그런 빈민어린이가 과연 호떱을 살 돈을 벌수잇을까요? 아주 능욕적이군요
빈민 어린이만 참여하는게 아니라 참여대상은 모든 어린이, 청소년이고 수익금으로 여러 가지 캠페인을 진행하는거 아닐까요?? - dc App
근데 아떱씨 한정판은 죄다 블루군요ㅎㅎ - dc App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빈민가 능욕같은소리하네 병신새킨가 ㅋㅋㅋㅋ
ㄴ희망의 색 블루를 쓴다고하네여 위에적혀있음
3시 7분 마지막 수정
깔끔하지 못한 필력은 죄송합니다. 시계를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정보이기를 바랍니다. - dc App
https://youtu.be/46TSCVwOXeA
'What is Laureus'
유명인사들이 꽤나 참여하는것으로 보아..
생각보다 큰 행사네요 - dc App
라우레우스 차고 세이브칠드런링 끼우면 멋있을듯 ㅋ
그냥 청판이네요 - dc App
유동 몇 놈은 저따구 리플달고 지는 깨어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겠지
뒷면 가끔 무서워
귀귀 한정판
정보글은 개추죠 캬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