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즈음에 케지컬 후기 +109 [16]

예매하고 한달을 기다린 케지컬을 드디어..

글을 못써서 중간중간 음슴체가 섞여있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출발 시간에 여유가 있었지만 지도 앱에 나온 시간만 믿고 딱 맞춰 나갔다가 길 막히고 ECC에서 길 헤매는 바람에 2분 지각ㅜㅜ

1차 중간 입장시각은 공연 15분 후인 8시 15분 이었어요
쉬는 시간은 아니고 노래하는 무대 중간에 안내에 따라 조용히 입장하였습니다

중간 쉬는 시간은 9시 10분-9시25분 정도였고 이때 아마 2차 입장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15분 늦은 1차 입장때 들어오는건 괜찮은데 2차 입장때는 이미 너무 많은 내용이 지나간 이후라서 그때 오시는건 별로..ㅠ
다만 1차 입장때는 안내에 따라 입장했지만 공연중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히 죄송스러운 상황이었네요;;

공연은 10시 45분쯤 마쳤네요

케이님 실물 첫 영접이었는데 예쁘신건 당연하고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움ㅜㅜ
대사 하나하나 정확하게 발음하고 감정 연기도 잘하셨어요!

무엇보다 케이님 옥희 그 자체이신듯. 옥희라는 케릭터가 케이님이랑 굉장히 잘 어울렸던거 같아요
러블리즈 옥희입니다! 라고 소개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듯 ㅋㅋ

커튼콜 이라고 하나요? 그때 포토타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별도의 포토타임은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엄근진한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공연장 어디에서도 잘 보이지만 여러번 보실 분이 아니라면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앞자리가 좋습니다
케이님은 중앙,좌우측 무대 골고루 나오셔서 좌우는 크게 상관없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좌석은 불편하지 않은데 2시간 반을 넘게 앉아있으니 나오고 나서 여기저기 쑤십니다 엌ㅋㅋ

타갤러지만 앞부분 놓친것도 있고 좀 더 앞자리에서 케이님을 보고싶어 또 보러갈지 고민중이네요~

관람 예정이신 러블이님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옥희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