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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바쁜.. | 17/11/23 19:32 | 추천 54 | 조회 3111

역시 개는 털빨..(이라고 써) +347 [7]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76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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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오..난 유니라고 해오..방금 털 밀었어오..제가 원래 존예거든오???? 근데 주인이 내 예쁜 털들을 다 밀어놨지 머에오..슬퍼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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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는 털빨이란거조....이거보세오 털이 쪼꼼 자랐눈데 완전 존예미가 뿜뿜하지 않나오?! 이러케 예뿐 나를...바리깡으로 밀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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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트레스 좀 풀여고...좀 뜯어봤담미다..^^! ㅇㅣ날 저랑 언니는 너무 신이가 났는데 쥔님은 디게 화가 나보였어오..공감능력 제로인가봐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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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야악 제 미모가 돌아오고 있어오!!!!역시 예쁜게 짱!!! 늘 새로워!! 짜릿해!! 예쁜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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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이름은 짜장이에오...나는 유닌데....
처음엔 몰랐조..내가 서브인줄은........
얘가 짜장이라기래 나는 짬뽕정돈 될줄 알았단말이야...근데 알고보니 나는 유니고 얘는 짜장이더라고?..빌어먹을 유니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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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옆에 있는 개님은 제 이복언니에오....엄마는 같지만 아빠는.....................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빌어먹을 유니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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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날은...제가 쥔님의 족발은 훔쳐머근 날이에오...참..맛났조...그런걸 지혼자 처먹고있었다니 배신감에 치가 떨리더군뇨....
그래도 막 소리를 지르니 못이기는척 빨래 밑에 가서 숨어서 반성하는척 했어오....그랬더니 귀엽다구 막 사진찍구 안아줬어오..멍청한 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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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좀 훔쳐먹었다구 막 머리를 콩콩 쥐어박길래 하지말라구 발을 뻗었더니 고게~~~그리 조타고~~~막 사진을 찍어대더라구요~~~역시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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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나개에 나오는 강아지 강씨가 저랑 잘 통하더라구오~~~쎄상에 내 마음을 워쩜 그리 잘 아는지~쥔님 힘 좀 써서 자리좀 맹글어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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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안그래두 갖고놀거 많은데 또 장난감을 사재꼈길래 경각심을 가지라구 언니랑 저랑 합심해서 곰돌이를 사망시켰어오..미안 곰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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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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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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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안씻어서 꼬질꼬질하지만 쥔님은 좋다고 뽀뽀하고 안아주고 난리가 났네오..귀찮아 죽게써....그래도 쥔님 좋아 (라고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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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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