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난 그런 위험한 범프보고 좋아하는걸 이해 못하겠어
제살깎아먹기 곤조 좋아하는 일뽕충들 ㄷㄷ
왜 이딴 소릴하냐? 애초에 프로레슬링이란 장르의 본질이 짜고 치는거야. 당해주고 맞아주고 때리고 던지고.
범프나 스턴트를 위험하니 자제해야 한다고 하면 이해하겠지만, 그런 행위 자체를 비웃을거면 도대체 프로레슬링은 왜 보냐? 걍 ufc 복싱보면 될것을?
애시당초 모든 프로레슬러들은 자기 생명을 담보로 경기에 나서고 있어. 이건 엘스워스부터 케니까지 동일한 사항이야
모두가 플레어나 브렛같은 스타일로 레슬하는게 아냐.
깔끔한 시전의 대명사 브렛조차 결국 상대방의 기술 시전미스로 인한 뇌진탕으로 은퇴해야 했고.
파워하우스고 안전한 기술만 구사하는 헐읍조차도 이젠 아토믹 레그드랍을 못쓸정도로 엉덩이가 상태가 안좋다고 한다.
매년 골골대며 레매나오는 언옹은 말할것도 없다.
유난히 하드 히팅을 강조하는 스트롱, 왕도같은 일본 프로레스가 불편하면 모든 프로레슬링 스타일 다 불편해야 해. 딱하나 체인레슬링 빼고
애시당초 프로레슬링이란 장르 자체가 그런 잔인한 면이 있는 장르, 스포츠야. 고대 검투사들의 투기장이 지금은 4각링으로 바뀐것 뿐이지
군중들의 함성은 피와 열기를 부르고 그 광기속을 뚫고 승리하는 놈이 돈과 명예를 거머쥐는 것.
레슬러(검투사)들은 자기 몸이 찢겨야만 그래야만 성공할수 있는 존재들이야. 인정받을수 있는 존재들이라고.
피칠갑한 오스틴은 브렛의 샤프슈터에도 끝까지 탭치는걸 거부하다가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당장 은퇴할정도의 중대한 등부상속에서도 오스틴의 대관식을 치러준 숀 마이클스.
뼈와 근육이 분리되는 부상을 입어도 끝까지 경기를 한 HHH.
팔에 엄청난 혹이 있어도 결국 다니엘에게 깔끔하게 타이틀 넘기고 수술받으러간 존 시나.
그리고 탑로프에서 몸을 날리는 케니 오메가를 위시한 신일본의 하드워커들과 살인기를 난사했던 90년대 전일본 4천왕들.
이 두 부류의 집단이 분명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넌 프로레슬링의 본질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프로레슬링을 기만한거야.
레슬러주제에 제4의 벽 깨는 해설하는 김남훈이랑 니가 뭐가 다르냐?
그냥 난 영벅스랑 케니오메가가 구리다고 말하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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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4)
닉값 십오지네
뭐냐 이건 ㅋㅋㅋ 새로운 품종의 김무라냐? ㅋㅋ
졸렬함의 끝을 보여주는 글쓴이 클라스 잘보고감ㅋㅋㅋㅋ
닉값한다는댓글 보고 다시보니 닉부터가 졸lyul이네 ㅅㅂㅋㅋㅋㅋㅋ
대니얼 브라이언이 자서전에서 크리스 벤와 살인 자살 사건이 터진 다음에 인디 프로레슬링의 경기 스타일에 변화가 생겼다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음. ROH PPV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이 나이젤 맥기스와 서로 머리에 피가 날 때까지 헤드벗을 주고 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경기를 하던 당시엔 '팬들을 위해 계속 싸우는' 투혼을 상징하는 멋진 장면인 듯 보였지만, 그 경기가 방영될 무렵에 크리스 벤와 사건이 터져 버림. 벤와 사건의 여파로 뇌 문제 같은 게 이슈로 떠올랐고, 저 헤드벗을 주고 받는 장면은 더 이상 투혼을 상징하는 게 아니라 '멍청하고 분별력 없고 팬들한테 어째서 자신이 장기적으로 퍼포머의 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주는 콘텐츠를 지지하는 것인지 의문을 느끼게 하는(모두 대니얼 브라이언 본인의 표현)' 장
면이 돼 버렸음. 브라이언은 벤와 사건 이후에도 경기의 강도를 낮추진 않기로 했지만 저렇게 한쪽이 피가 날 때까지 서로 헤드벗을 주고 받는 장면은 찍지 않기로 했다고 함. 이걸 단순히 '프로레슬링은 어차피 선수들의 신체적 위험을 감수하는 퍼포먼스니까 다 똑같다'는 문제로 보긴 힘들지. 팬들이 선수들의 안전이 더 보장되는 환경에서 프로레슬링이 열리기를 바라는 건 자연스러운 일임. 당장 현지에서 인디 레슬러였던 대니얼 브라이언 역시 팬들한테 퍼포머들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지 못한다면 그건 '멍청하고 분별력 없고 팬들조차 콘텐츠를 지지하는 데 의심을 느끼게 하는' 콘텐츠가 돼 버릴 것을 경계하고 있으니까.
다만 이걸 굳이 'WWE vs WWE 외부 단체'의 구도로 이해할 필요는 없는 것이, 당장 WWE에서도 랜디 오튼이 브록 레스너 엘보우 맞고 머리가 터진다는 어떤 각본적 당위도 찾아볼 수 없이 불필요한 범프를 하고 있음(심지어 재미도 없는). 타단체야 적어도 팬들과 소통하면서 재미를 준다는 명목이라도 있는데, WWE야 뭐...
이건 레알 혼모노인데ㅋㅋㅋㅋ 엌ㅋㅋㅋ김뮤라도 난입ㅋㅋㅋㅋㅋ
ㄴ김무라/ 음 원글은 덥덥이 대 비 덥덥이가 아니라 순전히 일본 프로레스의 경향을 불 편 해하는글이었음. 물론 테이블 문제나 오메가제리코경기의 나사문제 이런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지. 나도 일본 프로레스의 장외 공중살법은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해. 하나마치에서의 공방도 위험한데 라는 생각을 한다고. 다만 원글은 일본 프로레스를 비하하고 그 취향 빠는 애들을 매도하면서 북미메이저팬덤이 더 우위에 있다는걸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글이야. 김무라 너의 댓글은 잘봤지만 그 안전과 과격의 경계를 누가 규정하고 정의하느냐고.
탑로프 레그드랍은 공중기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은 비교적 안전한 기술이지만, 그걸 시그내처로 밀던 맷하디는 이제 쓰지 않는 기술이야. 몸이 못버텨서 못 쓰거든. 낙법한번 잘못치면 골로 가는게 프로레슬링의 전세계 어딜가나 공통사항인데 유독 일본프로레스의 경향은 맨날 까이는게 이상하다고. (플러스 북미인디씬) 루차리브레, 하이플라잉 이런것도 똑같이 까고 유럽식 체인레슬링을 찬양한다면 모르겠는데 프갤 힙스터들이 그런것도 아니고.
기본 기술인 스플렉스 파워슬램 조차도 빅쇼같은 거인이 쓰면 접수자의 몸에 상당한 부담이 가는건 당연한 상식 아닌가? 안전한 기술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건 헛된 믿음이야. 안전한 시전과 접수가 있을뿐이야. 강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프로레슬러들은 자기 생명을 걸고 경기한다는건 만고불변의 팩트고 전세계 어떤 퍼포머들에게도 적용될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신일본은 북미메이저랑 달리 위클리쇼없이 오직 경기로만 대중앞에 설수 있어. 세그먼트나 인터뷰는 탑가이들에게 한정되어있고. 그런 환경적 요소는 레슬러들이 경기력에 신경을 써야만 성공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고. 이런 배경마저도 무시하고 혐오하고 비하한다? 아예 안보면 말을 안해. 다들 재밋게보고는 '재밋지만 너무 위험해서 몰입못하겠음 개구림 ㅎㅎ' 비판도 아니고 그냥 비난만 날리는데 역겹지 않을수가
응 다음 일뽕충만한 새끼 ㅋㅋㅋㅋㅋㅋ
응 더도말고 덜도말고 일뽕이야 일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