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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 관심있으신분은 일부라 생각됩니다.
우선 자랑글은 아니고 조금이라도 참고하시라 적었으며
혹시라도 구매하시거나 구매계획이 있으시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쇼핑을 엄청 좋아라합니다.
와이프가 제발 집에가자 두손두발 정도로요.
아예 혼자 백화점 쇼핑도 많이 다니구요.
왠만한 메이저 명품브랜드는 다 있습니다.
제가 좋아해서 주로 구입하는 브랜드는 루이비통, 구찌, 버버리, 지방시, 몽클, 그이하 겐조, 발리, 골든구스...
거의 결혼하고 10년가까이 구입해왔네요
그와중에 한창 좋아라한 알마니는 예전만못하고 베르사체, 돌가...은 아예 맛탱이가서 보기도 힘들고 ...
근데 대부분 큰맘먹고 명품 사는데 그냥 내마음에들고 이쁜거사면
되지? 네 맞습니다.
하시는데 계속 꾸준히 사다보면 느껴지는게 하나 있습니다.
거금들여 샀는데 몇해지나 유행지나 촌스러워서 망설여지는
겨우가 많더라는 거죠.
저도 유행지나 촌스러 농짝안에 쳐박혀있는 명품들 꽤있습니다.
그래서 기왕 비싼돈 들여사신다면 아래 브랜드를 추천합니다.
추천이유는 오랜기간 구입 경험을 비추어보면 유행안타고
계속 운용가능한게 장땡이기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돈값한다늑너죠.
매시즌 신상품이 나오지만 의외로 유행을 크게 안타고
프리미엄에 대한 자부심을 확실히 지켜줍니다.
그런 얘기가 있었죠. 벤츠는 아무렇지 않은데 옆에 비엠이
괜히 은근 신경쓴다고...
이와 마찬가지로 구찌나 이런거 사실바에 조금 더보태서
루이비통 사세요.
몇년지나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의외로 버버리가 고유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늘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몇년을 입어도 항상 그모습그대로 멋스럽습니다.
버버리가 명품중엔 나름 가격이 합리적이고 1년에 두번있는
세일에 상품권행사... 잘이용하면 가격대비 정말 좋은 브랜드입니다.
근데 구찌나 지방시... 대부분은 당장 좋긴한데 은근 유행
탑니다. 그래서 조금 지나면 촌스럽다랄까요?
최신 트렌드에 상당히 민감한 브랜드들이죠.
그리고 만일 명품을 사셔서 오래 쓰실 요령이라면 어디브랜드간에 스테디셀러 모델을 사세요.
어떻게 보면 가장 무난하지만 가장 유행안타고 오래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똥보단 구찌가 유행이 돌고돌죠
버버리는 전 개취존인게 여자친구 따라다니면서 그나마 눈을 좀 높여봤지만 이건 정말.... 아직 멀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전 뭐가 매력인지 모르겠네여ㅋㅋ
참고로 전 여자친구랑 백화점 갈때 멘토스 하나 손에 쥐어줘야 그나마 겨우 따라 다닐정도의 수준입니다^^*
버버리 특유의 모노그램 그리고 버버리의 대표간판주자인 트렌치코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진짜 멋스럽고 이쁩니다.
그러니깐요 그 특유의 모노그램이 아직 제 수준에서는 넘사벽이네요^^;;;
여자친구는 모르면 조용히 하라고해서 매장에서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용ㅋㅋㅋㅋㅋㅋ
젊으시다면 그럴수도 있는데 컬러감있는 모노그램이 보일듯만듯한 세련된 스타일도 많습니다
저도 명품 중독 수준인데 그래도 지방시가 옷은 참 잘만들어요 ㄷ ㄷ ㄷ
유행안타고 쭉 쓰려면 벨루티 고야드 루이비통 에르메스 이런류가 괜찮죠
옷은 지방시나 필립플레인 구찌가 퀄이 그래도 괜찮아요
요즘 대세인 발렌시아가나 발렌티노도 괜찮은 편이구요
의외로 루이비통이 가격대비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명품 의류가 너무 노티나고 딱딱하다 느끼시면 요즘은 피어오브갓이나 필립플레인 탐브라운 생로랑 쪽이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