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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8/03/14 18:36 | 추천 4 | 조회 522

노르웨이) 로포텐 마지막 +171 [3]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38929

오로라 셀프 헌팅 도전함. 사진찍는 명당 자리에 오로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음 .아무리 기다려도 오로라가 나타나지 않았음 산 너머로 희마한 오로라 모습이 약간 보이긴 했는데 레이네로 넘어 오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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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내림. 바람되 쌔서 외출하지 않고 낮잠만 실컷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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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조금 그친뒤 찍은 사진. 숙소를 진짜 잘잡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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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사 먹은 빵. 피자
결제하고 오븐에 데워달라하면 데워줌
만 원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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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말리는거 가까이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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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쌔서 그냥 숙소로 돌아옴
내일 새벽 첫 버스타서 나르빅 가고 다시 야간 기차타고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내려감
버스 6시간 기차 18시간 정도 타야함
그래서 화요일 오전 10시쯤 스톡홀름에 도착할듯
일찍 자서 체력을 아끼야겠음
버스 오래타니깐 버스만 봐도 토 나오겠다
스톡홀름 갔다가 에스토니아로 내려가고
폴란드까지 갔다가 부다페스트에 버스 타고 가는게 계획이었는데 바꿀지 고민중 . 버스 오래 타는거 너무 힘드네
아무튼 노르웨이 여행기는 여기서 끝 마침
짧긴했지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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