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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가즈.. | 18/03/19 21:34 | 추천 0 | 조회 1681

아래. 여친집에서 반대한다는 글 상세 설명.. 유 +922 [26]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428838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216429&cmtno=320146...

여친 29 저 36 7살차이..

만난지 2년다되감

저 중견기업 10년차 디자이너.. 혼자서 프리도 가능하고 가끔 월급 이외 수입도 있음
연봉 4천이상 보장
동탄 신축 아파트 청약 3억5천짜리 1억제돈 나머지 대출... 차없음..... 필요성없어서 안삼
주식 1억정도 보유... 이건 여친도 모름 그냥 주식좀 있다는거 정도만 암 원금 5천으로 불린거..
키도 180인데..ㅠㅠㅠㅠㅠ
저는 담배도 안피고 술도 잘안마시구요..

여친 예금 1천정도? 중소기업 영업직. 해외 지사개념이라 영어능통 해외나가서 언어소통 전혀 문제없음
연봉은 3천정도??

근데 문제는 여친집이 잘사네요;;

아부지 s클... 어머니 e클 끌고 다니심..ㅠㅠ

저는 그냥 평범한 집...



아마 어머니가 스팩좋은 남자를 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댓글에서.. 의사였으면 만나는거 반대했을까.. 라는글에 부랄을 탁 치게 되네요..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가고.. 작년겨울부터 만나보자고 했는데 계속 안만나겠다고 하시네요.

아부지는 같이 식사도 하고 해서 잘만나보라고 여름에 휴가도 같이 가자고 했구요
빈말일수도 있겠지만요


저는 결혼이 급하다기 보다 그래도 허락하고 결혼을 목표로 만나고 싶은데..

이렇게 계속 안만나고 시간만 지나다가 나중에 결국 반대로 인해 헤어지면.. 정말 시간만 버리는게 아닌지...

지금 새로운 여자를 만나도 1년은 또 만나야될텐데...

맘먹으면 소개팅도 가능하고 다른여자도 만날 수 있는데... 여친이랑 결혼할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점점 흔들리네요..

자기딸이 얼마나 잘난건지... 아님 집안이 잘났다고 생각해서 저정도는 성에 안차는건지...

결혼은 현실이라는데...... 참 어렵네요.. 만나줘야 뭐든 행동을 할텐데..

설이라고 과일도 보내고 고기도 보내고 존재감을 계속 어필했는데....

환영받지 못하니 화가나네요..

이런 대접 받으라고 아들자식 키운게 아닐텐데..ㅠㅠ

저는 어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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