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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맨 | 18/03/23 11:54 | 추천 33 | 조회 971

탑승기 (ANA 뉴욕 -> 도쿄) +249 [6]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39827

안녕하세요.


지금 미동부는 3월인데 함박눈이 내리네요. 덕분에 집에서 근무중입니다.

이번 출장기는 얼마전에 다녀온 도쿄 + 서울 + 타이페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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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은 JFK에서 시작합니다. 뉴욕시 부근엔 JFK, 라구아디아와 뉴왁공항이 있구요. 티터보로 공항은 전세편 소형제트기가 운항합니다.


맨하탄에서 JFK가는 방법은 택시/우버/리프트/비아 ($60 + 팁), 그랜드센트럴/PA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18), E 지하철로 자메이카역에서

에어트레인으로 환승 ($8)이 대표적인거 같구요. 우버풀을 이용하여 합승을 하면 더 저렴합니다. 


우버도 힘든지 팁을 주는 문화로 바뀌는 추세 같네요. 아무래도 평점을 주다보니 노란택시보다는 친절하구요.

노란택시는 라구아디아 가자고 할때 승차거부도 몇번 당해봐서 그냥 우버를 부르게 됩니다. 


한시간은 걸린다고 생각해야 맘이 편해서 되도록이면 넉넉하게 나가는 편이죠. 늘 변수는 있습니다. 사고가 난다던가 공사중이라던가...

지하철이 퍼진다던가... 


뉴욕에서 도쿄까지는 JAL, ANA 그리고 유나이티드가 777-300ER로 운항합니다. 

유나이티드는 그들의 허브공항인 뉴왁에서 출발하구요. 일단 유나이티드는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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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7에 도착합니다. 영국항공이 운영하는 터미널입니다. 

NH009는 나리타, NH109는 하네다로 갑니다. 저는 후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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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도 잠이 안옵니다.. 나이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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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타이저는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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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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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에 달달한 시럽을 뿌렸는지.. 뭔가 빈약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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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 술을 잘 몰라서 그런데 좋은 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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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비어갑니다. JAL, ANA 미주노선에 투입되는 비행기는 날개 끝까지 비지니스를 넣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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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시그니쳐 3분카레.. la carte 로 주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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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고싶은거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승무원 친절하네요. 라면도 시켜봅니다. 이뿌도와 제휴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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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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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하늘을 정통으로 지나오네요. 에휴...

회사에 이야기해서 위험수당 받아야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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