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63568)  썸네일on   다크모드 on
V1ad | 18/03/25 10:00 | 추천 41 | 조회 2234

컴린이 인생 드래곤볼 후기 4 +145 [22]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40021


image



ㅎㅇ 어제 글쌌는데 미친 초념글 2개나 가있길래 삘받아서 더 씀.


일 마치고 오고 피곤하고 노곤해서 평소의 필력보다 ㅎㅌㅊ 수준으로 휘갈겼는데 그것도 정성추 해주는 애들보고 감동받았다.


댓글에 질문이나 훈수는 일일이 답변하면 답없을거 같아서 딱히 답변 안함.


진짜 궁금한거는 coor5101@naver.com로 개인적으로 물어봐주면 고맙겠다.



image



감성 SSD와 사운드카드, 그리고 그래픽카드. 사실 스스디는 같은 성능에 심플하고 자리차지도 안하는 M.2를 거르고도 산 이유라고 한다면


PCI-E슬롯을 사용하기 때문에 허전한 빈 자리를 채우는 용도로 군대때부터 고려하고 있었기도 해.


근데 LED까지 나오니까 금상첨화. 뭐 조절이 가능한것도 아니긴 한데 가끔 보면 이뻐. 국내에서는 512GB가 50이 넘는데


직구하면 배송비까지 합쳐도 최소 10마넌 이상은 싸니까 고려해 봐.



image



슬슬 컬렉션이 두툼해져가니까 장식장이 힘들어 함. 근데 이렇게 눈에 보이는 공간감이 소비에 대한 후회라기보단 뿌듯함을 배가시켜주더라.


그런데 전 글에서 나만의 개성을 못 찾았다고 했잖아? 사실 어쩔수가 없는게 컴덕질은 기성품의 향연인데 거기서


개성을 찾는건 튀는 시스템을 만드는거 뿐인데 난 그런게 싫었음. 모텔간판마냥 레인보우 LED떡칠하는것도 말이지.


그래서 난 유니크함을 추구하기로 함. 잘 안쓰는 것들을 넣어보자.


image



쿨엔조이 둘러보다가 아크릴 커스텀을 해 주는 중국 업체를 발견해서 직접 도안을 만들어 넘겨줬어.


폰트 주고 AI파일 주면 만들어주는데 가격은 6마넌 정도 함. 배송비가 직배라 좀 비싸지만.



image



사실 중국에서 3개월 살다가 왔지만 중국어 다 까먹어서 번역기로 어찌저찌 다 해먹어버림.


중국 직군 처음이고 타오바오같은덴 판매자랑 메신저로 대화하는게 거의 기본이라 쫄았는데


직구짬이 좀 생기니 별거 아니게 클리어 해버렸다.



image


image



주문한건 아우라싱크가 연동되는 팜레스트와 파워가림막. 아우라싱크에 LED스트립을 연동 가능한데 그걸 이용한 제품들이야.


아싱이 안되는 보드용으로 색이 지정되어 있거나 리모컨으로 조정가능한 제품도 있음.



image



라이젠 기쿨이 생각보다 별로고 라이젠 판매자가 보증한 4.0 오버를 넣을때 짭수를 썼다길래 짭수도 질러버렸다.


귀세어도 안터진다던데 크라켄이 이뻐서 결국 크라켄 감. 펌프 자주 뒤진다던데 특정주차라는 말도 있어서 그냥 고민하기를 포기.


이쁜게 최고인거시다.



image



귀세어 라이트닝 노드 프로 + 짭수 + 전면 USB2.0 해야되는데 크로스헤어에는 2.0헤더가 1개뿐이라 미국에서만 파는


느그스트 USB2.0헤더도 사버림. 국내에는 왜 안파는지 모르겠다.


케이스 기본내장인 HUE+도 2.0먹는데 쓸 일이 없어서 그냥 적출.



image



짭수 조립 생각보다 어렵진 않더라. 쌩초보가해도 매뉴얼만 잘 보면 할만한 수준.



image



근데 내가 또 감성충답게 선정리 해야하니까 함. 이거 한거임.


이 케이스 최대의 문제가 선이 적을땐 깔끔한데 많아지기 시작하면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걸림돌이 됨. 특히 앞에서 보면 디자인적으로


이쁜 철판도 슬리빙쓰는데 암걸리게 하는 일등공신이라 차라리 일체형 슬리빙 사는거 추천한다 ㄹㅇ 개미침.



image



귀세어 LL120 세개에 이어 LL140 3개도 사버려서 달아버림. 귀세어팬허브 슬롯이 6갠데 딱좋다.


최근에 크라켄 3열 나왔다는데 사고싶진 않더라. 어차피 전면에 달건데 잘 보이지도 않고



image



1.33에 4.0먹는다던데 오버 처음해보는 쫄보라 그냥 1.35 줌.  메모리도 제대로 줄줄 몰라서 꼴리는 대로 줘버림. 아 몰라


변명같지만 스펙딸 안치니까 그냥 쓴다.



image



짜잔. 아직 모자라지만 이제 감성컴이라고 부를 정도는 되었다. 그래도 허전한건 매한가지.


조금 더 나아가보자.



image



부가적인데에서 개성 만들기.


내가 귀세어 키보드를 쓰는 이유라면 이유인데 LED조명을 커스텀으로 편집가능해서 어떻게 보면 개성을 추구가능함에 있음.


사실 키보드 자체만 따지고 보면 귀세어 쓸 이유가 딱히 없기도 하구. 이런거라도 좋아야지. 매크로 기능도 좋다.



image



손캠하나 달아서 본체 찍어봤다. 실제로는 은은한 주황빛인데 사진만 찍으면 정육점 됨 ㅋㅋ



image



예전에 출시했을때 스펙만 보고 리뷰썻던 제품인데 특가하길래 질렀다. 잘 안씀. DPI LED설정이 안되는게 흠이라면 흠.


그립감은 손이 커야 좋을 거 같다. 나처럼 손 작으면 G502이 최고임.



image



아는 동생 데스애더 엘리트 빌려서 찍은 사진. 확실히 나한테는 G502이 잘맞음. 그다음은 엘리트이긴한데 그립감이 애매하다.


글레이브는 손 크면 추천함. 각각 재질이 다 다른 느낌이라 그거까진 모르겠고.



image







진열장이 헥헥대길래 하나 더사서 옆으로 늘려버렸다. 확실히 비주얼은 더 좋아진 느낌적인느낌느낌.


아직도 더 보여줄게 남았냐는 친구들이 있어서 다음 편에 이어서 쓰도록 할게.


디씨 이미지 20장 제한은 언제봐도 화난다.



1편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7468477&page=1


2편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7468730&page=1


3편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7468935&page=1

[원본 갤러리에서 보기]

S : 161118 div추가 -->
[신고하기]

댓글(23)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