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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맛이.. | 18/04/17 09:10 | 추천 72

유쾌했던 웃대 폐암 4기 환자(국민청원중인 고 유호철대위) +324 [19]

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10476060912

웃대.jpeg웃대2.jpeg웃대3.jpeg



이 분이 웃대에서 '작전주식의신'이란 닉으로 활동하시던 분인데,


군복무시절 해체작업에서 과도한 석면에 노출되서 폐암이 생겼음.

정리하면
1.안전장비 없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속에서 軍 복무
2. 평소 술·담배 안하고 건강

근데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거지. 당연히 군대에서 저렇게 석면에 시달렸으니 폐암에 걸렸다고밖엔 생각할 수가 없잖아?

그러나 국방부는 "싫어 인정 안해줘. 소송해."
이런 식의 절망적인 대답만 함.

결국 폐암 4기의 아픈 몸을 이끌고 여러차례 공판까지 직접참여하면서 몸은 더 나빠지고,

결국 상이연금은 나오게되었으나 이땐 몸이 너무 안 좋아졌음.

게다가 군복무중 작업을 해서 발병한 것임에도 국가유공자는 되지 못함.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웃대에서 드립도 치시고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모습을 보이다가


2018년 3월 26일 돌아가셨음. 내가 웃대에서 보니까 돌아가시기 사흘 전까지도 댓글 달고 그러셨더라.

근데 문제는 군복무중 사망이 아니기때문에 사망일시보상금도 나오지 않음.


상이연금도 이미 사망했기에 이 분에겐 아무런 혜택이 되지 못함.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82648






고 유호철 대위의 사촌형이 청와대에 국방부 관련 청원을 넣었고 현재 14일 남았으며 앞으로도 15만명이 더 투표해야한다.



웃대4.png


위 글은 운명을 달리한 유호철 대위가 올린 글..


아랫글은 고 유호철 대위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올린글..


컵라면이 먹고 싶었다고.. ㅠㅠ..



웃대5.png




고 유호철 대위는 국방부와의 소송에서 승소를 했다고 함


하지만 이 사건이 청원에 올라가면 군 실태와 석면의 위험성에 대해 널리 알려지게되고


앞으로 군대갈 우리의 동생과 아들이 갈 군대가 더 안전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유호철 대위라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저 커뮤니티에 의연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오히려 애잔하게 느껴졌다 ㅠㅠ


웃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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