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왕.. | 18/04/19 22:28 | 추천 0 | 조회 988

미국 경험기 멍청한 경험 1.txt +448 [3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443157

4월 6일이 첫 월급날이었음

이미 많은 분이 아시겠지만 미국은 2주에 한번 월급을 주는 데가 많은듯

4월 2일 입사이기에 2일부터 6일까지 일한 월급이 전산상에 확인이 됨.

근데 통장에 돈이 안들어옴

행정직원한테 가서 돈은 지금 되었다고 나와있는데 통장에 안들어와 있다 말했더니

아래층에 내려가면 너의 첵이 있을거다 그거 가져가라

하길래 갔더니 월급 명세서 같은 종이가 있음

사인 하고 가지고 왔는데 그냥 전산상에서 보이는걸 종이로 프린터 해둔 영수증 같은 개념의 종이임.

다시 가서 물어봄 돈이 안들어왔는데??

라고 하니 니 다음 월급은 20일에 들어올거임 ㅇㅇ

이라길래 알겠다 기다리겠다 하고 기다리다 보니 뭔가 이상함

20일 지금 예정인건 7일부터 20일까지 일한 것에 대한 영수증이 전산에 다시 새로 생김. 결국 6일까지 일한건 안들어온거같아서 다시 물어봄.

나 6일건 안들어왔다니까? 하니

너 첵 가져갔자나 유남생?? 이라길래

뭔소리냐 난 그냥 영수증 종이 가져간거다 했더니

스튜핏 처럼 쳐다보더니 그 종이 가지고 은행 가서 입금 하라고

ㄷㄷㄷㄷ

첵이라는게 뭔지 어제 알게 됨

진짜힘드네요 적응하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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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왕데쑤 답글달기

미국에서 알게 된건데 계산서 주세요를

첵 플리즈 라고 하더라구여(다른데선 빌플리즈 했었음)

그래서 영수증인줄 ㄷㄷ
Aldrich 답글달기

그 첵은 내가 체크해본다고 채크..체크하고 나서 팁적고 마지막에 빌이 나오죠
le피안 답글달기

진정한의미의 수표죠. . ㅎ
amysojuhous 답글달기

아주 오래 전에 미국문화

책인가 tv인가 영어강의인가

미국은 수표책 갖고 다니면서 사용한다고 배운적이 있던걸로

요즘은 카드가 보통이라 예전처럼 그런 교육 잘 안시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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