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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멜남 | 18/05/23 10:00 | 추천 71 | 조회 769

[타멜] 170518 타루의 밀린 일기 해치우기 +42 [17]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46822









모리


갤러 및 집사들 냥하 ! 


정말 넘모넘모 감사한 타멜에 대한(아직 멜로는 등판 안했지만서도) 뜨거운 성원에


그리고 교.리.비.교. 의 화력 덕에 초개념에도 가버렷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교리비교가 뭔지 잘 알았읍니다.


냥갤이 잘나가서인지 만만해서인지 모르겠다만 


여럿 당하는 모냥...ㅠㅜ 클린한 냥갤을 기원함미다 



잔뜩 쌓인 타멜의 사진을 그저 여자친구와 가족들에게만 자랑하는게 늘 아쉬웠단말이지.


그 아쉬운 맘에 타멜 인스타 계정도 따로 파봤지만 넘모 귀찮은데쓰.


1년을 묵히다가 우연찮게 시작을 했는데 같은 관심사와 냥이들을 사랑하는 갤러 및 집사들 덕에 


의욕이 팍팍 샘솟는당게요 !! 


밀린 타멜의 일상과 일기를 최대한 빨리 올려가면서 


얼른 오늘날의 타멜을 보여주고 싶은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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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한대로 집에 있는 박스랑 병원에서 사온 물품들로 타루의 공간을 꾸며줬어. 


퇴근길부터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인터넷을 뒤졌는지 모르겠다. 


당시에는 디씨는 정보가 과다하다는 생각에 접근이 어려웠는데 


진작에 여기서 물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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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은 답답한 것 같아서 꺼내주니 아장아장 걷는다. 


이맘때 너무 어려서 제대로 걷질 못했는데, 나 또한 고양이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었지..ㅠㅜ 


그래서 더 아끼고 키우리라 생각했던 당시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우다다땜에 시끄러 죽겄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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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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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치대던지 껌딱지처럼 ㅋㅋㅋㅋㅋ 


그래서 작명 후보군 중에 딱지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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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때 기억난다.


이러고 소파랑 내 몸 사이에 껴서 잠들어버리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ㅠㅜㅠㅜㅠㅜㅠ 


이미 난 고양이의 영악한 영업에 걸려들었던거시다.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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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같이 소파에 낀 타루 


훗날 나는 한동안 그를 찐따루라고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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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구 우리 타루 엉아 곁이 그리 좋으니. 


쪼끄만게 붙어있어서 큰일이라도 날까봐 움직임도 조심스러워 지고 어휴....


아가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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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본능인건지 첫날 맛본 내 쇄골맛을 잊지 못한건지


내 몸을 철저히 능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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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꺼내뒀더니 이러구 있다. 


관종의 끼가 보이는 타루. 


하아....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엄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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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집사 출근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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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마중나가 줄까보다냥 ! 



크...다시 보니 어릴 때 넘모 기엽고 사랑스럽다 ㅠㅜㅠㅜㅠㅜ 


못나긴 못났는데 사랑스럽긴 오지게 사랑스럽네 증말. 


이렇게 나의 집사생활이 시작 ! 


재빨리 하나하나 올리도록 할게 !!! 


다들 좋은밤 되라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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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없는 허벅지는 미안함다. 






[원본 갤러리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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