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 및 집사들 냥하 !
정말 넘모넘모 감사한 타멜에 대한(아직 멜로는 등판 안했지만서도) 뜨거운 성원에
그리고 교.리.비.교. 의 화력 덕에 초개념에도 가버렷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교리비교가 뭔지 잘 알았읍니다.
냥갤이 잘나가서인지 만만해서인지 모르겠다만
여럿 당하는 모냥...ㅠㅜ 클린한 냥갤을 기원함미다
잔뜩 쌓인 타멜의 사진을 그저 여자친구와 가족들에게만 자랑하는게 늘 아쉬웠단말이지.
그 아쉬운 맘에 타멜 인스타 계정도 따로 파봤지만 넘모 귀찮은데쓰.
1년을 묵히다가 우연찮게 시작을 했는데 같은 관심사와 냥이들을 사랑하는 갤러 및 집사들 덕에
의욕이 팍팍 샘솟는당게요 !!
밀린 타멜의 일상과 일기를 최대한 빨리 올려가면서
얼른 오늘날의 타멜을 보여주고 싶은거시다.
일단 급한대로 집에 있는 박스랑 병원에서 사온 물품들로 타루의 공간을 꾸며줬어.
퇴근길부터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인터넷을 뒤졌는지 모르겠다.
당시에는 디씨는 정보가 과다하다는 생각에 접근이 어려웠는데
진작에 여기서 물어볼걸.
집 안은 답답한 것 같아서 꺼내주니 아장아장 걷는다.
이맘때 너무 어려서 제대로 걷질 못했는데, 나 또한 고양이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에
장애가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었지..ㅠㅜ
그래서 더 아끼고 키우리라 생각했던 당시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우다다땜에 시끄러 죽겄어 ㅋㅋㅋㅋ
'냥긋'
어찌나 치대던지 껌딱지처럼 ㅋㅋㅋㅋㅋ
그래서 작명 후보군 중에 딱지도 있었지
하....이때 기억난다.
이러고 소파랑 내 몸 사이에 껴서 잠들어버리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ㅠㅜㅠㅜㅠㅜㅠ
이미 난 고양이의 영악한 영업에 걸려들었던거시다.
찐따같이 소파에 낀 타루
훗날 나는 한동안 그를 찐따루라고 부르게 된다.
오구구 우리 타루 엉아 곁이 그리 좋으니.
쪼끄만게 붙어있어서 큰일이라도 날까봐 움직임도 조심스러워 지고 어휴....
탈주 본능인건지 첫날 맛본 내 쇄골맛을 잊지 못한건지
내 몸을 철저히 능욕 중.
아침에 일어나서 꺼내뒀더니 이러구 있다.
관종의 끼가 보이는 타루.
하아....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엄짜너.
어이 집사 출근하냥...
그럼 내가 마중나가 줄까보다냥 !
크...다시 보니 어릴 때 넘모 기엽고 사랑스럽다 ㅠㅜㅠㅜㅠㅜ
못나긴 못났는데 사랑스럽긴 오지게 사랑스럽네 증말.
이렇게 나의 집사생활이 시작 !
재빨리 하나하나 올리도록 할게 !!!
다들 좋은밤 되라굿 !!
자비없는 허벅지는 미안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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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저 쪼매난 애기도 고냥이라고 식빵을트네 ㅠㅠ
햄스터 같아 아가타루ㅎㅎ 삐약삐약 울음소리도 귀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