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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 18/05/23 17:00 | 추천 75 | 조회 743

리뷰 1- 법으로 싸우는 무법 변호사 봉 상 필!! +36 [16]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46845

싸울 무(武). 무법 변호사

고객을 위해서 법으로 싸워 이겨주는 무법 변호사!!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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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 로펌 변호사 봉 상필의 모토이자 슬로건이다.

유쾌한 몸짓으로 만들어낸 파이팅의 모습에  없을 무 무법 변호사라며 핀잔을 주었던 방금 전 하재이는 그만 폭소를 하고야 말았다.


그러나 이 슬로건은 단지 봉상필의 직업적 철학에만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전부였던 어머니가 어린 상필이에게 말해 주었던 변호사란 사람의 정의였던 것이다.


"내도 크면 변호사 될라꼬

근데 변호사는 뭘로 이기는데? 칼도 없고 총도 없는데 ...."


어린 상필은 어머니에게 물었었다.


"변호사는 법으로 이긴다. 법정에서 오로지 법으로 싸우는 사람이다.변호사는..."


'법으로..'.상필은 변호사란 그런 존재여야만 한다고 배웠고  어머니의 그 말씀은 유지가 되어

소년에서 성인으로 자라난 변호사 봉상필을 무법 변호사로 살아가게 하는 초석이 되었다.


그래서 하재이의 '없을 무(無)!! 무법 변호사'라고 비난하는 것에도 상필은 괘의치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법정에서 오로지 법으로 싸우는 일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무법 변호사 봉상필은 법정에서는 오로지 법으로 싸우되

법정에 이르는 여정에서 때론 무(無)법 변호사의 편법과 주먹도 마다 하지 않는다.


의뢰인 고객을 위해서 법으로 싸우기 위해 그가 선택한 방법은 분명 무법과 불법의 경계선상을 넘나들지만

법정에 제출되고 채택되는 것은 오로지 법테두리 안에서 적법한 증거만이 실효성을 갖는 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아는 변호사 봉상필이다.



"의뢰인이 위험에 처했을 땐 짠 !!하고 나타나 주는게 변호사니까.."


봉상필은 그랬다.

납치된 하재이를 구하러 연장 하나 없이 맨몸으로 달려가는 무모함에 얹은 그녀의 걱정스런 잔소리에

상필은 변호사는 그래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법위에 군림하며 법 테두리 안에 절대자의 삶을 영위하고

사람의 생과 사의 결정권을 행사하는 차 문숙 판사


그녀를 향해 봉상필은 단호하고 엄중하게 경계하며 말한다.



"제가 법정에 서는 한 죄없는 사람이 법으로 살해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어머니의 죽음의 비밀과 음모를 밝혀내고 그들을 법으로 단죄할 것이다.



"우형만 재판 방금 수임하고 오는 길입니다"


"이제 시작이가.."


"아니요. 시작은 이미 18년전이었습니다.

제손으로 그놈들을 직접 심판할 겁니다 .제 어머니 그렇게 만든 놈들 사그리 전부 다

감옥에 있는 놈은 끄집어 낼거구요 ..밖에 있는 놈은 감옥에 쳐 넣을 겁니다

제 손으로 제손으로 생지옥을 맛보게 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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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무법 변호사 봉상필이 법으로 싸우는 과정을 지켜보자.

불의가 정의로 둔갑하여 구현하는 사회의 우두머리가 어떻게 몰락하는지

그들이 맛보게 될 생지옥에서 어떤 형벌을 받게 될지 말이다.


그의 무법 변호사로의 활약을 지켜보며 응원하자.



싸울 무(武). 무법 변호사

고객을 위해서 법으로 싸워 이겨주는 무법 변호사!!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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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쫄깃하다.순삭이다....

연출이며 대본이며 배우들의 연기까지 삼합이 쫀쫀하다

그리고 그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우리 댕댕이들 멋지다.



캡처출처 사진 안에 ~

[원본 갤러리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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