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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ea.. | 18/07/19 01:16 | 추천 21 | 조회 3153

해운대에 뜬 아랍새끼들 (후기) +1376 [7]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72360

많은 관심에 부담을 느끼지만
저 같은 반응을 보이는 보배인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누구는 이를 인종차별로 보지만
제가 보기엔 오래 전부터 목격된 불체자들의 안좋은 모습
그리고 최근에 불거진 예멘 난민에 대한 나쁜 시선이 겹쳐
이런 비이성적인 판단을 불러일으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말에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해변에 갔지만
평소엔 저와 아이들은 따로 삽니다.

아이들 있는 곳이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인데
최근 그들의 나쁜 소식만 접하다보니
아빠로서 옆에 지켜주지 못하는 미안한 감정이 있던 터였고
마침 아랍남성 두 명이
어둑한 밤 아이들 있는 해변에서
고추를 10~15초간 씻는 모습에
제가 그만 이성을 잃었나 봅니다.

20미터 거리를 두고 서로 따로 놀고있던
우리 애들이 갑자기 걱정이 되었고
그 와중 어두운 갯바위에서 덩치 큰 아랍 남정네들 10여명이 우르르 나오니, 그만 평정심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문화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고
얌전히 해변을 거닐었다면
저도 그런 불안감을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저 또한 독일에서 억울한 인종차별을 당해봤던 사람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생각이 없는 사람은 아니나

최근 아랍인들의 도를 넘은 행위를 자주 듣게되니
제가 잠시 이성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판단이 달라진 건 아닙니다.

저들이 우리 국민과 문화를 존중해주고
우리 아이를 저들 손에 맡겨도 될 만큼 안정감이 들 때까지
제 경솔했던 언사와 판단을 고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혹시나 저의 안이한 판단이 불길한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을까하는 노파심 때문입니다.

당시 제 눈에 보였던 장면은
다시 생각해봐도
더럽고 짜증나며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지 않은 일이었으니까요.

물론 그들이 백인이었다면 판단이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고추씻는 더러운 모습에는 같은 판단을 내렸을 겁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기만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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