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sta.. | 18/07/23 01:52 | 추천 0 | 조회 1212

좀전에 처자한테 번호 딴 썰 +966 [5]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483417

집으로 가는 밤 길

키가 대략 173~175정도에 얼굴 작고 마른 체형의 비율 좋은 처자가 단가라 스타일의 쫙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건너편에서 지나감

일단 키가 커서 눈에 확 들어옴

요즘 30대 중반에 살도 찌고 자신감도 많이 하락된 상태

거기다 몇시간 전에 새끼 길냥이들하고 좀 놀아줬더니 알러지가 올라와 눈도 팅팅 부은상태..

'오랜만에 번호 물어볼까?말까?에이...이 꼬라지로 무슨..'(항상 이런식 합리화로 용기를 못냄)

하고 그냥 가던 길 가다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잠시 후 그 처자도 편의점으로 들어옴

'어라? 여기서 만날줄이야...인연인가?'

밝은 편의점에서 자세히 보니 동글동글 엄청 귀엽게 생김..액면가는 대략 20대 중반쯤..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거 같아 편의점 나가길래 따라가서 결국 대화시도.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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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1호 답글달기

엄마가 깨운듯
빌레몬 답글달기

목소리가 남자.

트랜스젠데? ㄷㄷㄷ
AMONWARE 답글달기

자 여기까지만 하시구 어서 다시 주무셔요. 운 좋음 꿈 이어서 꾸실듯
Aveva 답글달기

자 이제 일어나십니다
▶911_turbo◀ 답글달기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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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처자한테 번호 딴 썰 +966 [5]

댓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