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를 개방하니 녹조가 수량이 적을 때는 적게 보일뿐이네요. +409 [5]

댓글(5)

• 겨울 또 겨울 답글달기

  요즘 같아서는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폭염에 비가 오지 않으니
  
  썩은물이라도 있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흘려 보내야 하는건지''

• [30D]신비안 답글달기

  물이 부족할 땐 썩은 물도 써야하고요. 물이 풍족하면 보내면 되고,
  
  
  
  근본 대책은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겁니다.

• 겨울 또 겨울 답글달기

  물을 깨끗하게 유지 하는게'''그게 어려우니 문제죠

• [30D]신비안 답글달기

  녹조가 보기 싫으면 한강 처럼 강 주변 축사나 농경기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하죠. 이게 사실 가장 근본적 대책이에요.
  
  
  
  한강 처럼 다른 강들도 수질 관리하는거... 물론 한강도 녹조 있지만 훨씬 덜하죠.

• NGC4226 답글달기

  그렇죠. 흔히 시골이라고 하면 물맑고 공기좋은...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만,
  
  시골 즉 법망이 잘 미치지 않는 곳에가면 각종영세 소규모공장, 축사 이런데서 하천에 폐수, 오물 마구 버리죠.
  
  이런게 큰강에 흘러들면 수량이 많을때는 미미하지만 수량이 줄어들면 부영양화 때문에 녹조 폭탄에 썩은물이 되는 거고요.
  
  결국은 행정력과 의지, 그리고 비용의 문제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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