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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다음 생은 구름으로 태어나거라..
안타깝네요. 사육사의 실수로 아무 이유도 모른채 죽었군요
이녀석...배개 고파서 돌아오다가 잡힌게 아닌가 싶은...
야생성이 떨어지니 뭘 잡아먹을수도 없을것이고...
어둠이 오히려 무서웠을수도
쟤 입장에서는 힘든 생을 마감한것 같군요..
안쓰럽고 다음생은 더 좋게태어나렴
다음생은 동물원이 아닌 원래 살던 곳에서 마음껏 뛰어다니길 기도할께 ㅜㅜ
고양이들의습성이라서 화를 당한거 같아요. 그냥 안에 있었음 괜찮았을 텐데
원래 냥이들이 영역동물이라서 낯선데 가면 무서워서 숨고
멀리 안가요.
서양보면 집문에 고양이 문 놔둬서 동네 쏘다니다 들어오잖아요..
그것처럼 문열였으니.. 쏘다니다 들어온다는게..
멧돼지라도 한마리 잡아먹고 죽지
안타깝네요.
마취총으로 한번 더 시도해볼 순 없었을지 ...
(어두워져서 시민안전을 우선한것 같긴 하지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