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족만한 침대에서 잣는데 침대세팅이 셀프임ㅅㅂㅋㅋ 그래도 시원하게 잘잔듯
카운터에서 꽁짜로 주는 빵에 버터발라서 궈먹음 맛있어서 한 4개는 먹은듯
나고야부터 하마마쓰라는 중소도시로 이동해야함 130km정도인데 다행히 평지밖에 없는 코스임
근데 이날 한국쪽으로 태풍이 지나가서 역풍이 시..벌...
일본에는 이런 건널목이 진짜많음 처음엔 신기했는데 갈수록 오래걸려서 빡침
전날에 비가 쏟아저서 그런지날씨가 역대급으로 맑더라
근데 ㅅㅂ 자외선이 어어어어엄청 강했음 내가 우리나라에서 폭염주의보때 탈때도 선크림,팔토시 안하고타도 별로괜찮았는데 이땐진짜... 와...
대박이더라 온몸이 막 불타서 따가워 편의점갈때마다 선크림,팔토시를 찾는데 읍드라
지나가다가 거치대에 주차되있던 소프트라이드? 멋지더라 관리가잘된듯
클리어 콜라도 팔고있었는데 제로콜라극혐해서 안마실라다가 궁금해서 마셔봣는데 레몬맛제로콜라임 맛족같음 한입마시고 다버렸음
밥먹을곳이 없으면 뭐다? 맥도날드다 메뉴도알고 싸고 ㅆㅅㅌㅊ
우리나라 멕날 복숭아칠러같은 3종복숭아를 넣은 쉐이크라는데 맛있더라
ㅅㅂㅋㅋ 진짜 햇빛이 아파서 그늘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워
편의점갈때 가끔마셧던 아쿠아리우스 포카리보다 단맛이 덜하고 저 존나큰게 150엔밖에 안했음
36.1도ㅋㅋ 죽는다 진짜죽어
하마마쓰까지 51kmㅋㅋ 구름한점없이 새파란거 보소
그래도 짱재밋음 업힐이없으니 속도유지도 쉽고
참... 짐 주렁주렁 달아놓으니 그래도 여행중인 자전거같긴 하다... 물통 두개들고온게 신의한수였음.
여기도 팩얼음을 팔더라 얼음사서 물통에넣고 온몸에 뿌려대면서 가는데 너무행복해 ㅅㅂ... 그래봣자 10분이면 다녹지만ㅋㅋ
드디어 하마마쓰 근처에 도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닷가라서 쫌 시원했음 그리고 드디어 도카이도 본선 전철이 보인다!!
역시 시내로 들어오니까 차가많더라 복잡했음
겨우겨우 하마마쓰의 숙소인 365 base outdoor hostel에 도착했음 여기 주인분들도 자전거를 좋아하는지 자전거 거치대가 많더라 실내에 직원들 자전거도 많았음
한국에서 왓다 그러니까 자기도 한국에서 살았다고 하더라 강서구에서 살았다는데 강남,강서,강북이 강의 남쪽,서쪽,북쪽이라는걸 모르더라 알려주니까 존나좋아함ㅋㅋ
가격이 큰도시에있는곳이 아니다보니까 꽤비쌋음 33000원 정도 근데 안에 시설이 꽤좋더라 여행자들끼리 친목하기 좋아보이는데 나갓을땐 짱깨둘 일본인 한명밖에 없더라
숙소근처에 밥먹을곳이 마땅히 없어서 하마마쓰역근처 이자카야가서 꼬치모둠이랑 군만두 생맥주하나 시켜서 먹음
닭껍질 짱맛있더라
/76378310/body_image_320100 -->
마지막으로 타는것은 위험합니다.
이때 족같게도 일본에 태풍하나가 오사카쪽으로 상륙해서 시즈오카쪽에도 영향이 쫌 오더라
예전부터 여행준비로 여러가지 물어봤던 스트라바 친구 일본인한테 내일타도 괜찮을것같냐고 물어보니까 내일은 안타는게 좋을것 같단다...
누마즈까지 130km정도인데 비도 꽤오고 풍속이 강할것같아서 다음날 일어나서 날씨를보고 결정하기로했음
끗
|
댓글(6)
얍얍쿤이 쓴 글은 개추야!
ㄴ 지금 비추 2개박혀있다.
집나간 호주새끼 마누라를 찾습니다.
일본어좀 할줄암?
개쩐당 ㅠㅠ 나도 언젠가 해봐야지 - dc App
여행을 가긴 했는데 밥다운 밥을 못먹고 다니네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