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또 싸우네요 ㄷ ㄷ ㄷ +867 [26]

댓글(26)

• 페로페로고양이 답글달기

  그럼 전신마취한 환자는? ㅋㅋㅋ

• 검은별~★ 답글달기

  기본권 침해는 지금까지 의사들이 해온거 아닌가?
  
  
  
  지금이야 많이 좋아졌지만 환자들이 궁금해서 물어보면 윽박지르기나 하고
  
  
  
  당신이 멀 알아? 이런식이었던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

• 꽃등심먹을래? 답글달기

  이재명 홧이팅

• 맹이2 답글달기

  700 케이스 수술해도 사고없는 조무사가 하는게...
  
  몇 케이스 경험없는 의사가 하는것보다 안전하다고..
  
  
  
  의사들은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죠? 그런가요?

• 하루두번 답글달기

  역시 이재명

• 사진속의유령 답글달기

  CCTV설치한다고 의료인의 진료행위가 위축된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인지...
  
  대부분의 회사원들도 CCTV 설치된 곳에서 위축안되고 잘만 일하는데... 선뜻 이해가 안가긴하네요.
  
  게다가 수술실에서 간호사의 사생활이라... -_-; 수술하다말고, 무슨 사생활을 하길래...
  
  환자의 인권도, 어차피 환자 동의하에 녹화하자는걸텐데... -_-;

• leicascrew 답글달기

  의사로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일단 CCTV 설치는 찬성합니다. 필요는 한 것 같아요. 정보의 비대칭성도 있고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 의료는 정부가 모두 의료비를 통제해서 순수 건강보험 항목은 할 수록 적자입니다.
  
  
  
  그거 때문에 비보험, 주차장, 장례식장으로 수입을 채우죠
  
  
  
  순수건강보험항목에서 손해를 덜 보는 방법은 박리다매를 해서 고정비용을 낮추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3분진료, 응급실 만원사례가 반복되는거죠.
  
  
  
  그런데 박리다매로 진료횟수가 늘어나면 시술 1회마다 포함된 위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게 무시되어왔죠.
  
  
  
  일반 보험의 경우 사고터졌을대 보상비용이 높을 수록 보험비가 높아야합니다.
  
  
  
  즉 100만원 상품가입하고 사고 터진거랑 1만원 짜리 상품 가입하고 사고 터진거랑 다르다는거죠.
  
  
  
  기존에는 사실 그런거 다 무시하고 진료비가 통제되었는데
  
  
  
  이렇게 위험율이 자꾸 올라가면 그게 상응해서 진료비가 적정 수준으로 올라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간 사고가 터져도 쉬쉬하고 비용관리했던걸
  
  
  
  공개적으로 하고 사고가 터져도 감시 잘하고 적절하게 보상하고 대신 그런 위험관리할 수 있도록 비용이 올라가야해요. (제 핵심생각)
  
  
  
  우리나라 흉부외과, 일반외과 의사들은 정말 병원에서 돈을 못벌어주는 의사로 천대받습니다.
  
  
  
  비보험 의사들만 날아다니죠.
  
  
  
  적정하게 재정이 뒷바침되면 의사도 환자도 서로 다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재정운영을 맘대로 하고 돈을 써야할때 못쓰게 만드는 구조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시경 소독비용이라던지 수술용 준비기자재 비용이라던지 이런거 정부에서 돈을 안주거나 원가 이하로 돈을 주고 그러면 방법이 없습니다.
  
  
  
  정부에서 잘 해야해요.

• 페로페로고양이 답글달기

  요약 : 기승전 정부가 잘해야된다

• 내일은백수 답글달기

  의사분에게 묻습니다.
  
  저는 유명 대학병원에서....
  
  10시간 동안 뇌종양 수술을 했는데...
  
  왜 왼쪽 무릅이 너무 아펐나요???
  
  머리는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진통제를 맞아서...
  
  그런데.....무릎은......진통제를 맞아도 아팠어요.
  
  
  
  전 그게 궁금합니다.

• #사진 답글달기

  일 정말잘함

• 스르륵카메라 답글달기

  진료하고 수술하는게 무슨 기본권인가요?
  
  
  
  오히려 환자의 기본권을 위해 꼭 필요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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