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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셀색상.. | 18/09/23 17:00 | 추천 47 | 조회 886

스맥다운 5 히얼 컴스 더 페인 시즌 - 타지리 44 +45 [21]

디시인사이드 원문링크 m.dcinside.com/view.php?id=superidea&no=159136

링크


1~10

11~20

21~30

31~35

36~40

41 42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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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주 좆뤄 시작합니다

씨발 연재하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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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또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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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재 분량 욕심내는 삼좆

자긴 저번주에 최선을 다해 싸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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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타지리는 자기를 넘어섰다며 인정해주는 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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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날 이길 수 없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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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는데 어떻게 자랑을 하니 삼좆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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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경험치는 고맙다 갓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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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카운터 공격도 10을 찍는다 조금만 더 힘내라 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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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뤄주제에 메인이벤트를 일리미네이션 테이블 토네이도 태그로 월드 태그팀 챔피언 쉽이라고?

방어의 노예 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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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장하는 그 태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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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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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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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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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이 아고 온가쿠를 쓰더니 정말 HBK가 된 타지리와 한 잔 제대로 걸친 제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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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K JI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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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공이 울렸다.


지금까지 RAW를 봐온 관객들은 알 것이다.


이 경기는 정말로 대단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현장에선 우렁찬 "지리코" 챈트가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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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타지리의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


제리코를 혼자 링에 두고 빠져 나간다?


배신인가! 아니면 타지리만의 꿍꿍이가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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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작한지 1분도 채 되지 않아서 나와버렸다! 타지리의 도발이!


먹힐 것인가? 먹혀들 것인가!?


정말 제대로 먹혔다!! 그의 도발에 차가운 돌의 이성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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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하나 둘 씩 타지리의 곁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진 다음 행동은?


타지리의 선제 공격! 핀와의 목을 조른다! 이것이 타지리의 계획이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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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만히 있을 콜드 블러드가 아니다.


진작에 타지리의 계획을 눈치챘다는 듯 제리코를 링으로 끌고 들어갔다!


벌써!? 경기의 극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스톤 콜드와 제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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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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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씨발 2:1이잖아

일단 침착하고 이 쪽도 동등하게 1:1 상황을 만들기 위해 핀와를 제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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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격왕 핀와에게 DDT로 반격당하고 만다

다행히 테이블은 부서지지 않았지만 눈 앞이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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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제리코 저 새끼는 가만히 보고만 있네

황급하게 관중석 위를 달리는 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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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감각이 코피 킹스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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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엘보우 드랍으로 1타 2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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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돌아간 두 놈을 상대로 제대로 도망가며 농락하는 타지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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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테이블 하나를 들고 입장로까지 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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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왔다! 하늘에서 콜라의 비가 내리는 지리메이커 포즈가!!


경기 중반! 두 명을 상대하고도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이 남자 뿐이다!


벌써부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한 관중들의 기대감이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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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다가온 크리스 핀와를 타지리의 테이블로 초대했다!


그리고서 터져나오는 타지리의 DDT!!!


봤는가!? 하지만 애석하게도 테이블이 부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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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남자는 좌절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한계에 도전하는 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돌발행동!? 갑자기 아나운서 테이블에 올라갔다!


따라 올라가는 크리스 핀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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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중들은 무얼 본 것인지 일제히 경악을 금치 못했다!


터져버린 것이다! 그 남자의 기술!


지금은 실종되어버린 그 남자의 기술, 지리예가 테이블 위에서!


괜찮은가!? 두 사람은 무사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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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신경쓰지 않는다! 그것이 이 남자들의 룰이다!


요란하게 스톤 콜드를 뛰어넘은 타지리가 달려가기 시작했다!


싸울 장소를 바꾸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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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잽싼 러닝 스피닝 휠 킥!


강력한 타지리의 공격에 스톤 콜드는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한다!!


타지리의 날 얕보지 말라는 메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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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리 대단한 사나이라도 두 명을 제대로 상대하는 것은 무리다.


하지만 타지리는 RAW의 탑 가이!


분명히 둘을 상대할 방법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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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쪽에서 테이블을 들고 타지리를 포위해가는 콜드 블러드!


하지만 이 남자는 아무렇지 않다.


아니! 오히려 여유롭지 않은가!


이 남자는 얼마나 배짱있고 대단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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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테이블 위에서 크리스 핀와를 들어올린 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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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바디 슬램이다!!


순식간에 크리스 핀와를 바디 슬램으로 테이블 위에 내려 꽂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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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들은 입이 벌어져 아무 말도 하지 못할 정도!!


2:1의 상황에서 어떻게든 동등한 상황으로 만든 타지리에게 일제히 박수가 쏟아진다!!


하지만 그런 상황도 잠시 굉장히 지쳐보이는 타지리.


둘을 상대로 여기까지 왔으니 당연한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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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 남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이 근성이라는 것이다!!


그 무엇도 이 남자를 쓰러지게 할 수 없다!!


오히려 테이블을 들고 와볼테면 와보라고 도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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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콜드가 달려오자 냅다 테이블을 던진다!


하지만 믿기지 않는 광경이 펼쳐졌다.


스톤 콜드가 테이블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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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스톤 콜드의 강력한 엘보우 공격!!


무려 타지리가 높게 뛰어오를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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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으로 킥을 날리는 타지리!


하지만 이젠 통하지 않는다는 듯 다리를 잡고 타지리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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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타지리의 빠른 엔지그리!!


그야말로 수준높은 엄청난 공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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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남자!?


타지리의 날렵한 킥을 또 다시 잡아냈다!?


망연자실한 타지리의 앞에서 잔뜩 분노한 스톤 콜드가 소리친다.


"어떻게 된거냐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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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장 스터너를 작렬해버린다!?


이대로 이 싸움의 끝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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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타지리도 스톤 콜드도 이 싸움을 아직 끝낼 생각이 없다!!


불타오르는 관중들을 실망시킬 수 없는 두 남자!!


스터너!? 또 다시 스터너를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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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콜드는 확신했다.


이 경기는 자기들의 것이라고!


월드 태그팀 타이틀이 다시 제 품에 찾아올 때가 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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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제 정신이냐!?


스톤 콜드의 피니시를 맞고도 일어서 스피닝 휠 킥을 날린다!!


그렇다, 아직은 끝날 수 없다!!


타지리의 의지가 남아있는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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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며 다시 스터너를 작렬하려는 스톤 콜드!!


하지만 타지리가 눈치채며 그를 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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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식간에 스톤 콜드의 팔을 잡았다!!


이 기술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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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메이커다!!!


지리메이커가 정통으로 스톤 콜드에게 작렬했다!!


과연 이렇게 무너지고 마는 것인가!! 스톤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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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내려온 두 사람.


아직 끝이 아니다.


이 싸움은 경기를 떠나 두 사람의 자존심 싸움으로 변해버렸다!!


스톤 콜드를 거꾸로 들어올린 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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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제정신이냐 이 남자!?


그대로 콘크리트 바닥에 툼스톤 파일 드라이버를 꽂아버렸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일어나지 못하는 스톤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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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스톤 콜드를 일으켜 세우는 타지리!


피도 눈물도 없다!


다시 그의 팔을 잡고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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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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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직이다.


그만 끝내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도 이 남자는 끝을 내지 않는다!!


앤트런스에 테이블을 세우고 그 위에 올라가 자신을 지켜보는 이 관중들에게 알린다!


나는 이런 남자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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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엘보우 드랍!!


정확하게 스톤 콜드의 배에 꽂혔다!!


이걸 맞고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이 남자는 말한다!


"어이! 일어나! 아직 끝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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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졌다! 그의 '지리콜라' 버즈 쏘우 킥!!


이제 정말 끝이다!!


경기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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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보이는 입장 통로 한 가운데 테이블을 세우고 스톤 콜드를 올린다!


그리고 마침내 끝을 내려고 한다!!


정말로 끝이 날 것인가!?


이대로 허망하게 스톤 콜드는 무너지고 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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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졌다!!


무너져버렸다!!


마침 내 이 남자가 해냈다!!


무참히 파일 드라이버로 이 싸움의 끝을 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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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영혼을 다 바쳐서 싸운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이 세계에서 최고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준다.


이것이 타지리가 그토록 추구했던 시합이었다.


그리고 해냈다!!


모든 관중들이 일어서서 일제히 타지리에게 환호를 보낸다!


승리의 기쁨! 이것이 이 남자를 일으키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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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끝났다 시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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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이럴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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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도 힘들었고 연재 적는것도 어지간히 힘들었다 씨발

다음주는 12월 PPV 아마겟돈

과연 타지리는 경기는 고사하고 나오기라도 할 수 있을 것인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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