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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이분 컨셉 너무좋아요 재밌기도 하지만, 읽어보면 신경을 많이 쓰신 티가 납니다 ㅋ ㅋ
그걸알면 진작에 내가 예수님했죠
자세히보시면 밑에 판때기 깔음
형 자주와줘요
투명 아크릴 판을 수면 바로 아래에 깐겁니다
발 밑에 공간 있어요
역시 지져스다!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은 지져스 선수의 낚시 메커니즘은 정말 신박하거든요. 보세요. 저렇게 뜬금없는 시츄에이션을 펼치고 있는데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아요. 정말 지져스 크라이스트예요. 보통 저렇게 철판 깔고 연기해야하는 상황에서 저렇게 평온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어린 아이마냥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스스로 신이 된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늘 것 같아요. 그러나 이러한 각박한 세상에서도 저런 뜬금없는 퍼포먼스에 호응해주는 시민들에게도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이렇게 또한 생각해봐요. 그러고보니 낚시하니 생각나는게 12월 달에는 도미가 제철이거든요. 이번 기화에 바다 낚시를 가서 돔회에 소주 한 잔 적셔야겠다 그렇게 입맛을 미리 다셔봐야겠어요.
기적
MOVE_BESTOFBEST/402158
문과라 잘 모르겠는데 부력이 존나 크면 되지않을까요?
종착역은 결국 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