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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고양이/ 네코타츠..
MOVE_HUMORBEST/1577945
일본은 보일러가 없나요..?
일본은 온돌이 없나요..?
없는걸로 알아용! 그래서 호텔이나 숙소가도 히터 주구장장틀었더염
일본은 주로 에어컨으로 난방합니다.(일본 에어컨은 히터 기능도 있음) 그래서 난방 틀어도 방바닥 까지 따뜻해지기 힘듭니다. 거기다 일본 수도권만 해도 집들이 방한대책이 별로 없어서 집이 추워요. 특히 유학생이나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나무집에는 집안과 바깥기온이 별로 차이가 안나죠. 제가 일본 살면서 코타츠 사용해본 경험으로 단언하자면... 코타츠 저거는 마약이에요. 한겨울에 집구석에 쳐박혀 있어도 이불속에 들어가지 않는한 발과 하반신이 따뜻해질 일이 없는데, 코타츠 안에 다리넣고 앉아있으면 격렬한 따뜻함과 아늑함에 정신이 헤롱거리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방바닥이 따뜻한 우리나라에서는 필요없는 물건이지만, 일본에서는 거의 필수품입니다.
일본에서 코타츠 경험한 한국인들이 코타츠 진짜 별로라던... 상체는 춥고 하체만 뜨거워서 ㅋㅋㅋㅋ
요즘 들어서는 아파트나 고급주택? 같은거는 한국형 온돌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지은지 연식 꽤 된 집들은 추워서.. 코타츠가 필수품..
전세계에서 온돌사용하는 민족이 우리나라랑 온돌비슷하게 사용하는 중국 소수민족중에 하나가 있어요...그래서 온돌마저도 중국이 자기네들이 최초온돌 사용자라고 주장하는중.... 예전 다큐에서본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전세계에서 사용하는게 늘고있지만.... 일본은 옛날 기준으로볼때 온돌사용자체가 안됬을거에요 아마.... 옛날방식의 온돌이면.....일본같이 지진자주나는 지역에서 사용하면 구들장 다 깨지고 깨진 틈 사이로 가스 들어올것이고....자다가 죽기 딱 좋져......
거기다가 일본의 전통가옥은 목조라서 화재위험이 큽니다
1 그도 그렇네요...아궁이가 있을수가....
고양이들: 시2벌 짐싸 한국으로 간다.
MOVE_BESTOFBEST/40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