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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전투기 조종사는 추락하면 젓가락들고 가서 시신수습했다고 예비역 조종사 글에서 본적 있네요
동기의 시신을 젓가락으로 수습하는 그 심정이란...
TV나 인터넷이 애기들 잘못된 이야기 보고 나도 내새끼 잘못된다면? 생각만 했는데 숨이 탁막히고 내가 살아야될 이유가 없어지는 느낌? 부모되니까 알겠더라...
5년전쯤 같은 아파트 옆동에 사람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울음소리만으로 누군가 죽었다는걸 직감할수있었음.
1시간정도 후에 경찰이랑 119 구급대 왔는데 들어보니 그집 아줌마가 자살한거였음.
울음소리만으로도 어떤일이 벌어졌을지를 직감할수 있는 통곡의 울음소리를 그때 처음 들어봤는데.
가족이 자연사가 아닌 사고나 자살등으로 죽으면 평생 고통에 시달릴거란 무서운 생각이 그때부터 들기시작함.
자살은 불효정도가 아니라 그냥 부모를 죽이고 가는것보다 더 큰 죄다.
부모는 자기 자식이 본인을 죽이더라도 자식만큼은 살리고 싶다라는 심정일테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