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다는.. | 19/02/12 14:22 | 추천 74 | 조회 3857

스팅어 2.0 / 1년7개월 후기 +645 [2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99818

차 x도 모르는 차알못이

스팅어 디자인에 꽂혀서

주위사람 말 다 무시하고

17년 7월에 인수받음.

토크? 출력? 쥐뿔몰라서(심지어 차 브랜드, 종류도 잘 몰랐음)

그냥 3.3이나 2.0이나 퍼포팩 넣으면

외관은 똑같으니 조금이라도 싼마이에 2.0뽑고

차알못 아무것도 모르는게 꼴에 새차샀다고

봅질 사작하고 스팅어 카페에도 가입하고

우리 형님들 3.3 찬양 2.0 패션카 쓴소리에

얼마 차이도안나는데 3.3을 갔어야했나 생각도 좀 해보고

요즘 감가 얘기에 그돈씨 스팅어 글 보면서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건가 생각해보고

심란한 마음에 출퇴근하러 주차장에 내려가면

아직도 여전히 이쁜 스팅어를 보고 위로받고있습니다.

요약 : 아직도 이쁨

ps. 덕분에 봅질하면서 모르던거 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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