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데가 없어서
고민고민하다 글 올립니다.
남편은 77년생, 저는 78년생으로 둘다 40대입니다.
30대때는 남편이 성욕이 넘쳤으나, 제가 애둘 키우느라 정말 정신도 없고 힘들어서
따로 자느라... 남편 혼자 야동을 많이 봤던거는 압니다.
30대후반부터? 야동을 안보더니 좀 뜸해졌나 싶었고.
작년부터 남편과 한침대에서 같이 자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방에 독립.
그런데 생각처럼 부부관계가 많지 않네요.
주말에 특히 금요일마다. 정말 매주 금요일 남편이 술이 떡되서 들어오는데,
그때 술먹으면 꼭 해요. 밤새 2~3번 할때 있음.
근데 사정을 못하네요. 아니면 좀 하다가 죽어버리고......
그리곤 토요일 다음날까지 또 건들리고.....
결국 토요일에 아침먹고 좀더 자고 일어나서 하면 사정이 되더라구요.
-> 술먹으면 사정도 못하는거 알면서 왜자꾸 할까요.....
많게는 3~4번까지도 해요. 안 커지면 키워달라고 자꾸 만지래요.
술깨야 아님 맨정신이어야 사정이 잘되는데.
맨정신에는 안해요! c8....
하자고해도 안해요. 커져도 안해요. 피곤하데요. 힘들데요.
오늘 아침에도 만져보니 좀 커져 있어서, 좀 만지니 확 커지길래 하자했더니
힘들어서 안된데요. 웍샵 가야하고 운전도 2시간이상 해야한다고 안된데요.
등을 휙 돌려버리네요.
왜그래요??? 내가 싫은거예요???
질투는 겁나게 하면서(경비아저씨랑 대화하는것도 화내고 싫어해요)
평일에는 해본 적이없고, 꼭 토요일만 그것도 전날 술먹었어야 하네요.
지 맘대로 지 하고픈데로 하니까 좀 짜증날라해요.
[9]
| 10:36 | 조회 0 |루리웹
[11]
나 기사단 | 10:35 | 조회 0 |루리웹
[15]
지정생존자 | 10:34 | 조회 0 |루리웹
[27]
메스가키 소악마 | 10:32 | 조회 0 |루리웹
[12]
사슴. | 10:32 | 조회 0 |루리웹
[13]
상게망게후후 | 10:32 | 조회 0 |루리웹
[13]
쌈무도우피자 | 10:29 | 조회 0 |루리웹
[15]
제 | 10:23 | 조회 336 |SLR클럽
[8]
카포에이라 | 10:26 | 조회 0 |루리웹
[20]
오늘부터자게이 | 10:16 | 조회 363 |SLR클럽
[11]
하비덴트 | 10:06 | 조회 869 |SLR클럽
[17]
Azure◆Ray | 10:16 | 조회 1368 |SLR클럽
[9]
자전거 | 10:35 | 조회 0 |핫게kr
[24]
예삐77 | 10:25 | 조회 0 |핫게kr
[3]
| 10:20 | 조회 0 |핫게kr
댓글(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
76년 생이고 와이프랑 최소 2주일에 한번은 하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요즘 이사를 하면서 초3,초1 애들한테 방 내줘서 따로 잡니다.
그러니 저절로 둘만의 공간이 생기고 슬적 건드리면 넘어오더라구요.
술먹고 하려고 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아마 오래하고싶어서 아닐까 싶은데요.
근데 저도 술을 조금 많이 마시고 하면 쉽게 죽어버리더라구요.
맨정신에는 사정이 빨라서 술의 힘을 빌리는건 아닐런지요...
헐~
한게 둘째 만든때 였으니...
둘째가 지금 5살...
아, 작년에 해 보자고 수술하라고 했으면서
아직까지 안하네
뭐하는건지~
응??
양심없네요 자기 하고싶을때욕구가 생길때 하려고만하나봐요!부부끼리 대화가 좀필요할거같아요~
그래도 오늘밤은 뜨거우시겠네요..ㅠㅠ 부러울 따름 입니다.
딸키우는 아빠인데요
요즘 뭔가 장모님딸한테 거시기하기가좀..
c8에서 현웃 터졌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