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뛰.. | 19/03/26 07:17 | 추천 0 | 조회 1781

와이프랑 같이 자는데 너무 불편하네요 ㅠㅡㅜ +1266 [19]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591309

결혼 5년차이고 아이는 둘입니다.

혼자 방을 쓴게 20년이 넘어서 처음 결혼해서도 불편했는데

지금 또 불편하네요

자다가 제가 가끔 터치할때도 있고(무의식) 그러면 와이프는 왕짜증내고 ㄷㄷㄷ

일단 퀸사이즈 침대라 너무 작습니다;

둘째 낳고는 첫째랑 제가 안방서 자고
와이프랑 둘째가 애들방에서 잤습니다.

첫째는 바닥에 범퍼침대에 자서 그동안 너무 편했습니다.

근데 제가 해외출장 다녀온사이 아이들이 완벽하게 분리가 됐습니다;; 이놈들 둘이서 너무 잘 자네요

그러다보니 와이프랑 한침대에서 같이 자게 됐는데 너어어어무 불편합니다.

와이프가 잘때 건드리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그걸 아니깐 저는 쭈구리처럼 벽에 붙어서 자는데 으윽..

잘때 뭔가 기가 새어 나가는 기분입니다.

침대를 큰걸로 사야할지 제가 바닥에 매트깔고 자야할지

아니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건지 ㅠㅠ

다들 한 침대에서 한이불 덮고 잘 주무시는지...

저희는 이불도 따로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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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을써서?ㅋㅋㅋㅋㅋㅋ
((((((())))))) 답글달기

서로 싫어하는것 안하게 됨
느리게뛰는심장 답글달기

크게싸워서 제가 잘때 안건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신경이 너무 쓰여요
*NAMOO* 답글달기

결혼 13년차인데요..

둘째 낳고 나서 아내는 애들하고 자고 전 따로 잡니다.

왕왕왕~~~~~~~편안합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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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같이 자는데 너무 불편하네요 ㅠㅡㅜ +126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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