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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오유.. | 19/06/13 07:20 | 추천 27

비뇨기과 방문과 조루약 처방 tip , 후기 +1482 [32]

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11178694316


인증 및 앞선 글
http://www.ilbe.com/view/11178410456?c=11178632549#comm_11178632549



조루가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알기에 조루게이들에게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쓴다

일단 내 조루의 정도는 깔착 충이었다. 삽입하고 깔짝 하면 찍이었다.
그래서 술 먹고 하거나, 사정 직후 삽입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을 수년간 쓰다가 얼마전에 약을 처방받기로 마음 먹었다.

아 엠라 크림이라고 병원에서 쓰는 마취 연고인데 그것도 써봤었다. 엠라 후기는 아래에서 조루약 후기랑 같이 써줄게

후기를 바로 읽고 싶으면 중간 내용 무시하고 밑에 부분 읽어라.




1. 비뇨기과 방문 내용 / 조루약 처방 받은 썰, tip

약 처방이 가장 큰 목적이었지만 그래도 뭔가 조루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을 자세하게 받고 싶었다.
번화가에 보면 깔끔하고 화려한 비뇨기과들이 모여있잖아, 그런데 가면 상담을 잘 받을 수 있을거 같아서 용기내서 들어갔다.

근데 막상 의사랑 마주보고 앉으니 의사는 무조건 수술이야기만 하더라. 
"예전에 약을 먹어본 적 있냐? 그게 부작용이 심하다" 그러면서 특히 우울증이 온다는 이야기를 내용만 바꿔가며 계속했음
그리고 조루는 수술 아니면 치료 방법이 없다는 소리도 하더라.

난 그래도 일단 약부터 먹어보고 싶다, 라고 계속 주장했지. 그러더니 일단 수술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간호사 한테 보내더라.
(거의 대부분 비뇨기과는 간호사들도 다 남자임) 의사랑 대화가 막힌 상태라 수술 상담을 대충 들었지. 난 수술 생각 없다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니깐 간호사도 그냥 돌려보내더라.

근데 이런저런 병원 후기들 보면 대부분 비뇨기과가 저런 식으로 장사를 하는거 같더라.

아무튼 존나 고민했지, 여기 번화가에 있는 병원을 다 돌면서 처방 잘해주는 의사를 찾는건 존나 시간낭비고 얼굴도 쪽팔리고ㅋㅋㅋㅋ


그러다가 그냥 동네 비뇨기과에 가보기로 했다. 내가 이 비뇨기과에 2년 전쯤에 가본적이 있거든
그 때는 조루가 아니라 그냥 넘치는 호기심에 팔팔정을 처방받고 싶어서 약간 재미삼아 갔었었다.

이 병원도 수술 이야기만 하면 노답인데 라는 걱정을 가지고 병원 문을 박차고 존나 당당하게 가서 카운터 남자 간호사에게 말했지
"조루약을 처방받고 싶습니다"
남자 간호사가 "아, 네" 하고 끝이었다. 

처음 온 환자가 아니고 과거에 처방 기록이 있으면 의사 거치지 않고 카운터에서 간호사들이 처방전을 쉽게 주는거 같더라.
심지어 예전에는 팔팔정만 처방 받았었는데도 상관없이 조루 약 처방전을 뽑아 주더라. 진짜 1분만에 다 끝났다.
처방전 가격은 만원.


정리하면 비뇨기과 첫 방문에 조루라고 말하면 어떻게든 병원은 수술을 할려고 달려든다.

그러니 첫 방문때는 그냥 발기약 처방받고 싶다고 해라
물론 첫 방문이니깐 의사랑 마주보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5분 정도 간단한 상담만 하고 처방전 끊어서 보내준다.

그러고 나서 두번째 방문 때 조루약 처방전 달라고 해라, 그러면 그냥 카운터에서 바로 끊어줄 거다.





2. 처방 받은 약 후기 (타폭센)
검색하면 다들 알겠지만 조루는 뇌에서 세로토닌 이라는 물질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고갈되면서 생기는 현상이고
조루약은 이 세로토닌의 고갈을 억제해 준다.

내가 처방받은 약은 타폭센인데 처방 받을때 간호사가 하는 말이 가격도 싸고 부작용도 적다고 카더라.

한알에 4000원인가?



(이미지 출처는 구글링)

4개 한박스 구성이니깐, 기본적으로 4알, 만6천원 단위로 구매해야 한다.

두어 시간 전에 복용을 하고 ㅅㅅ!! , 진짜 효과 있다. 

예전에는 삽입하고 넣자마자 아 존나 좋네, 아 벌써 느낌 오는데 이러고 깔짝거리다가 끝났다.
그래서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하는거 자체가 존나 겁이 났다. (솔직히 말해 1분 넘기면 다행이었다)

근데 약 먹고 하니 삽입하고 나서도 분명히 기분 좋은 느낌은 전해지는데 사정감은 오지 않더라.
시간을 얼마나 했냐고 물어보면 재지는 않았으니 모르겠다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대로 피스톤 운동을 조절하고, 체위를 바꿔가며 ㅅㅅ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이었다.

부작용은 진짜 못느꼈다. 토요일, 일요일, 연달아 한알씩 먹었는데 평상시랑 다른 점을 전혀 못 느꼈다.
하지만 약이라는게 워낙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아무튼 난 이 약이랑 상성이 좋았다.



3.엠라연고 비교


이게 병원에서 쓰는 마취 연고 엠라. 약국에서 개인이 살 수는 없고 처방이 있어야 한다.

병원에서 일하는 친구가 주길래 받아왔는데 이것도 역시 효과는 있었다. 
롱러브 같은 마취 콘돔 이런걸 써봐도 효과 단1도 없어서 실망했는데 , 저 연고를 귀두에 넉넉히 바르니깐 효과 있더라.

대신 저 연고는 정말 그냥 마취다. 별 느낌 없이 하다가 마취가 조금씩 풀리면 나도 그 순간에 사정을 하는 그런 과정이었지.

ㅅㅅ는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니깐 열심히 썼던 기억은 난다 ㅋ

근데 조루약은 내 성감은 유지시켜주면서 사정감은 미뤄주니 그게 좋은거 같다.

그 이전에는 오래하더라도 맨날 감각없는 ㅅㅅ만 했으니 내 물건이 여자 몸 속의 느낌에 익숙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조루약 덕분에 그럴 기회가 생긴 느낌이다.

조루약 쓰면서 ㅅㅅ 감각에 익숙해 지고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을 좀 얻고 나면 나중에는 약 없이도 편안히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

이상 모든 조루게이들 화이팅이다




세줄 요약
1. 조루약 처방 받음
2. 내 기준 효과 만족
3. 내 기준 부작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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