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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금전적으로는 소득이 별로 없겠네요.. 유지비도 안나올텐데...
저분보다 까마득하게 경력이 짧은 후학이라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개원의도 아닌데다, 인센티브도 없는 조건에서 근무하는 봉직의 입장에서 봐도.
(즉 과잉진료해봐야 내가 보는 이익이라곤 1도 없는 입장)
솔직히 납득이 안가는 이야기가 전혀 없진 않음.
특히 한국은 어느 치대던 엑스레이만 보고 인접면 우식이라고 치료 들어가라고 가르친다는 대목에선 정말 이해가 안가더란.
진짜 의사죠 이런분들이.
저희부모님이 예전에 장사를 하셨는데 20년정도전인가 장사 처음 시작하셨을 때 잘 안 됬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출도 안 나오고 가게 월세도 못 내게끔 된 상황에서 한 넉달정도 보증금도 까먹은 상태에서 가게를 옮기기로 했는데, 당연히 보증금 까이고 나머지만 받으실거라 생각하셨죠.
그런데 가게 이사하는 날 건물주가 보증금을 고스란히 주셨답니다. 왜 안 까셨냐고 물어보니
'난 돈이 충분히 있는데, 어려운 사람 굳이 그냥 지나칠 이유가 없다'라면서 주셨다더군요...
그 분이 치과의사신데, 그 뒤로 고마워서 치과갈 일 있으면 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인데도 저희가족은 가게 되더군요. 저랑 누나 치아교정도 그분한테서 했고 말이죠.
몇달 전 친구가 충치가 많아 직장 근처(강남구청쪽) 치과를 갔는데 70몇만원인가 나온다 했답니다.
그래서 비싸서 어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마침 그 친구 집이 그 분 치과 근처라 한번 가보라했는데
10만원에 충치치료 했다고 하더군요. 제 소개로 왔다고 하니까 10만원에서 2만원 깎아 8만원만 달라하셨다고;
여의도에 양심진료하는 치과의사 있다고는 들어봤는데... 이분도 그런 분인가보네요.
치과 참 많이 다녀봤지만
의사마다 다르긴 하더라구요.
최대한 자기 치아를 살려 쓰는게 중요하다고 한 의사도 있고
3-4개 다 씌워야 한다고 하는 의사도 있었지요...
인플루언서는 할인 엄청 해주더라구요. 특히 울 어머니.. 부녀회 회장인데, 60%할인을...
저 여기 한번 가본적 있는데 이분도 참 대단한게...
(정확한 시간대는 기억이 안나지만..)진짜 새벽5시정도?? 에 직접나와서 번호표주시더군요.
이게 쉬는날 제외하고 매일매일 반복되니 진짜 열정이 대단하신분이신거같아요
유튭 구독 14만인데 수익이 100만 안넘네?
10만 넘어가면 300-500 나온다 안했나요??
광고가 붙어야 할걸요
이분 그냥 현세에 강림한 천사
좋은 분이네요..근데 부인한테 원망 많이 들을듯..ㅎㅎ
과잉진료 피하는 팁은 눈여겨 봐야 합니다..
경험상 치과는 꼭 3군데 이상 진료보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