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미모의 여직원과 카톡 +18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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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미모에 늘씬한 키
교양있고 싹싹한 성격에
사회성도 좋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29세의 그녀는..




조금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2년간의 유학생활

공무원인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시아나 승무원으로 2년







당시 TV에도 여러번 나왔던
국내 유명 쉐프와 교제


지금 회사로 이직하여
2년 가까운 회사생활..



보기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뭐든지 맛있게
잘 먹어주는 그녀와
어제 세번째 술자리를
가졌었습니다


그러면서 듣게 된
지난날들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선배가 아닌 남자로서
탐이 나지 않을수
없더군요


참 멋지고 괜찮은 여성입니다







그건 그렇고..




오늘은 이런 느낌이군요










ㄷㄷㄷㄷㄷ











이런 느낌이면
완다풀.액셀레이터인데






ㅎㄷㄷㄷㄷㄷ






암튼 어제 그녀를 배웅하고
집에 잘 가다가 친구 녀석을
호출, 3차까지 갔더니
지금 죽겠군요




오늘은 그녀에게
짧은 톡만 남겨봅니다





" 출근 잘 했어? "




" 네네!!! OO님은요? "





" 난 지금 죽겠어 ㅠ
어제 들어가다가 친구랑
또 한잔 ..





" ㅋ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음ㅋㅋ
해장하세요 ㅎㅎ





" 눼눼~~"







별거 없는 톡
별일 많은 속을 달래러
전 해장하러 갑니다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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