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좁은 골목길에서 사소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좁은 골목길에서 차량이 오고있어 방향을 옆으로 틀어 비켜주었고 다음 차량(카니발)이 지나가기 까지 기다렸습니다.
3초 정도? 지났나 상대 카니발 차량운전자 측에서 계속해서 크락션을 울려 뒤로 차량을 빼줬는데 맘에 안드는지 머리를 내밀어 뭐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슬슬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카니발이 차량이 정지하고 말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러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주먹으로 제 가슴을 치길래 바로 경찰서에 전화를 하였고
전화중에 차로 달려와서 차문을 열고 주먹으로 때리고 멱살을 잡아 바닥으로 끌어당기는 과정에서 옷이 찢어졌습니다
당시 경찰과 통화중이었고 횡성수설하게 통화가 끝나고 내리니
카니발 차량 운전자가 온갖 욕설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제가 경찰불렀으니 오면 얘기하죠? 라고 말하자마자 불러 ㅆㅂㄻ 안무서워 등등 욕설을 계속하다가
경찰오니까 사과할 의사 없다고 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판결문 발급받아보니 약식기소로 벌금 50만원 선고됬더군요.. (상해진단서 2주 제출한 상태입니다)
물론 저도 홧김에 공격적으로 말한 부분은 잘 못 이지만 상대차량은 엄청난 다혈질이었습니다
제가 경찰과 통화 끝나고 차에서 내렸을 때 분이 안풀리는지 20분간 폭력 제스처, 욕, 협박, 모욕적인말은 기본으로 하기에 어떤사람인지 정말 궁금했는데
카니발 뒤에 baby in car 스티커 붙어있는거보고 소름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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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이 문제냐?
사람이 문제냐?
솔직히 도로에서 카니발 보면 신경쓰임
카니발이 시발이군요
블박도 문제 있어보인다 앞에 공간도 많구만 좀 더가서 넓게 비켜야지 그 좁은데서 마냥 기다리네
딱봐도 들어오라고 카니발이 기다린거 같은데?
공간 많아보이는데... 비켜줄거 더 확실히 비켰줬음 하는 아쉬움이 남음
봉고차 모는것들은 정신멀쩡한놈들이 없네요.
머 인력사무소라도 하는건지 봉고차를 왜그리 타고다니냐
또 카니발이네
하지만 빵거린다고 기분나쁘다고 뭐라 그러는것도 웃기네 ㅎㅎ
말로 비켜주시오! 라고 해야되나? 못지나가면 크락션 울릴수도있지
경기 안산시 상록구 광덕산로 42
애초에 차가 못지나가게 댄거 같은데..
검경애들 편하자고 약식인거고 정식고발이나 고소 하세요.
??????????
정식으로 고소해서 경찰 -> 검찰 송치 -> 검찰에서 약식 벌금형 나온건데..
ㅡ,.ㅡ????
솔직히 시비 털릴 일도 아닌데 아쉽네요.
조금 더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붙히면 별 문제없었을텐데,
왜 저렇게 어중간한 곳에 멈춰서 시루 박아놓은것 처럼 오지도 가지도 못하게 하는 운전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과학은 과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