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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자.. | 19/10/16 16:15 | 추천 52 | 조회 2194

KBS 여기자회에 묻습니다 +350 [1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56691

여기자란 말은 성차별 용어라 저는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 먼저 KBS에 남기자회는 있는지 묻습니다


시대가 어떠한데 여기자회가 따로 있는지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여자 이기 이전에 기자이신 분들이 

특정성별의 이익과 차별을 위해 존재 하는지 모르겠으나


성명서의 첫구절

"명백한 성희롱과 저열한 성 인식을 개탄한다" 

이 문장을 쓰신 여기자회도

적어도 저열한 성 인식은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2. 성명서의 마지막 부분을 인용합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묻습니다.

우리는 기자라서, 공영방송이라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안을 다루고 있기에 하루하루가 살얼음임을 받아들였습니다. 당신들의 방송을 무겁게 받아들였습니다. 수십만 시청자와 단단한 지지층을 두고, 당신들의 발언을 통해 누군가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당신들이 지는 책임은 무엇입니까. 죄송합니다’ 사과 한마디와 영상 편집이면 되는 것입니까. 당사자와 모든 여성 기자들의 훼손당한 명예도 영상 편집하듯이 오려내 줄 수 있다는 겁니까.

대중 앞에서 한 사람을 모독하고 허위 사실을 퍼뜨린 출연자와, 그를 방송에 불러들인 뒤 함께 웃고 방치한 방관자 모두에게 준엄하게 항의합니다. 사과 그 이상의 책임을 지십시오. 땅에 떨어뜨린 당사자와 모든 여성, 모든 기자의 명예를 회복할 방법을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이 사태를 두고 보지 않겠습니다. 



이문장은 KBS에 그대로 되돌려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악성영상편집으로 훼손한 명예들은 기억 조차 나지 않겠지요

멀리 가지 않습니다 이번 알릴레오와 대립하는 김경록인터뷰 건만 해도 악의적 편집과 사과조차 없으셨지요 그분에게는 여성기자들과 같은 명예 조차 없나봅니다. 


힘좋으시더라고 KBS여기자님들

(여기자님들 이란 말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만, 본인들이 쓰시니까)

뉴스공장 PD도 직위해제 시키더라고요

김어준에게 겁박도 하시고요 미투 취재해 볼까요  이러면서..


묻습니다

여기자에게 이런 문제가 닥칠 경우 진실에 대한 보도정신이 우선인가요

아니면 여성인권과 성차별에 대한 저항이 먼저 인가요.



3. 성적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벌언이 있을 수 있었다며 유시민 작가는 방송중 사과를 했지요


그러나. 당신들이 쓰신 성명서는

처음에 출발은 성희롱과 성인식에 대해 개탄을 하시면서

결론은 대중앞에 허위사실을 퍼트린 출연자라면서 

프레임을 살짝 바꾸시는 것은 나만 느끼는 것입니까??


여기자 아닌 일개 시민이 읽는 성명서는


서론 : 성희롱과 저열한 성 인식을 개탄한다

본론 : 여성기자의 순수한 업무적 능력이 아닌 다른 것을 활용했을 것이라 가정하고 발언을 진행한 여성 모욕이다

그런데,, 결론은

: 한사람을 모독하고 허위사실을 퍼뜨린 출연자와 그를 방송에 불러 들인 뒤 함께 웃고 방치한방관자 모두에게 항의 한다


왠 뜬금없는 허위사실??

여성기자의 업무적 능력을 성적비하를 한 것이 아니고

허위사실이라는 것 인가요??


왜 성인식 문제를 꼬투리 잡아 판을 교묘하게 꼬는 것이라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묻습니다

알릴레오 방송진의 성 인식에 대한 항의 입니까?

KBS기자들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한  여기자들의 항의 혹은 항거 입니까?


4, KBS여기자 여러분


부디 평상시에도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성인식 개선에 대해

노력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자회의 명칭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성차별 인식이 잔뜩 담긴 명칭 같아서 끝까지 걸립니다..



여기자회 성명서 전문

http://kor.theasian.asia/archives/24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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