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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설빛날.. | 19/11/09 14:33 | 추천 69

재미로 알아보는 공항의 등(lights)들과 그 의미를 알아BOZI~ +377 [20]

일간베스트 원문링크 www.ilbe.com/11211916392


 안녕 일게이들아! 요즘 머리아픈 사건사고도 많고 다들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을텐데 잠시 머리식히고 가자는 의미에서 
 알기 쉽게 정보글을 써보려 해. 우리가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공항에 가면 공항에 있는 수많은 빛들이 다양하게 있는 걸 보고 "저게 왜 있는거지? " 하고 궁금증을 느껴본 게이들이 많을거야~ 그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자!





먼저 공항에 거의 다와갈 때 쯤 밤이나 해가 질 때 보면 공항 관제탑 위에 여러가지 색을 내면 반짝반짝 돌아가는 등을 본 사람이 많을거야 
이걸 AIRPORT BEACON. 항구에 등대가 있듯, 이건 우리말로 '공항등대'라는 뜻이야. 
이건 비행기를 운항하는 조종사에게 이 비행장이 육상공항인지, 수상공항인지, 헬기장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도시의 수많은 불 빛들 사이에서 '공항'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


1)AIRPORT BEACON,  저렇게 '초록색'과 '흰색'이 교차하는 걸 뜻하는게 '민간 육상 비행장(civil airport)라는 뜻이야
 

이 공항등의 종류도 공항에 따라 차이가 있어
흔히 우리가 이용하는 대부분의 한국 공항들은 저렇게 '초록색'과 '백색'의 등이 교차하면서 돌고

헬기장 : 
초록색, 노란색, 흰색은 헬기장을 뜻해. 아마 육군항공대 나온 게이들은 본 적 있을 듯


군 공항 (military airbase) 
군 공항은 민간공항이랑 비슷한데 민간공항은 '초록색' + '흰색' 이었다면 군 공항은 '초록색' + '흰색' + '흰색'등이 돌아가


공항등을 하늘에서 보면 이렇게 보여

저기서 '초록색'과 '흰색'이 반짝반짝 거리는게 공항등인데 조종사에게 '여기 공항이 있으니 이쪽으로 오라는 뜻'이야
하늘에 있으면 공항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 같지만, 주변의 가로등이나 수많은 건물에서 나오는 빛들 때문에 생각보다 육안으로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렇게 등을 이용하고 있어.

이 공항등은 항상 켜져 있는건 아니야. '일몰'과 '일출'사이나 낮이라면 날씨의 기상조건이 'ceiling' : 1000ft, 시정 3sm 이하로 내려가면 켜져. 
저기서 ceiling은 지상에서 구름 바닥까지의 높이를 뜻하고 한 마디로 '운고' 구름의 높이를 뜻해. 3sm은 대력 5km이하의 가시거리가 되었을 때 켜진다는 뜻이야.



그 다음은 활주로 등을 알아보자!

활주로 등은 이런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아주아주 간단해. 

먼저 조종사가 활주로를 향해 착륙할 때 가장 먼저 보는것이 '진입각지시등'이야. '진입각지시등'은 안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착륙하기 위해 내려오는 비행기가 정상적인 각도로 내려오는지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역할을 해. 보통 정상적인 강하각은 3도 강하각을 뜻해.

2) 진입각지시등 (VISUAL GLIDE SLOPE INDICATOR)
진입각 지시등은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a) PAPI (precision approach path indicator), b) VASI (Visual approach slop indicator) C) Tri-color vasi 이렇게 3가지가 있어. 이 중 우리나라는 PAPI를 많이 써.

진입각 지시등의 역할은 계기접근하는 항공기가 GLIDE SLOP과 LOCALIZER라는 ILS (instrument landing system) 장비를 이용해 방위각과 강하각을 활주로에 맞추고 내려오면서 강하각을 제공하는 정밀접근에서는 DA(결심고도), LOCALIZER만 이용하는 방위각을 제공하는 비정밀접근에서는 (MDA : MINIMUM DESCENT ALTITUDE)를 지나면 활주로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저 진입각지시등이라는 불빛들이 조종사에게 비행기의 강하각정보를 유도해주면서 항공기를 착륙시키는 방식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그냥 ' 활주로에 가까이 있을 때 불빛으로 강하각을 안내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돼.






PAPI


저기 활주로 오른쪽에 동그라미 쳐진 것이 PAPI야 

저 PAPI를 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빨간색'과 '흰색'이 2개 2개씩 켜져있으면 착륙하는 비행기에게 '정상적'인 각도로 잘 내리고 있다고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의미야. 만약 '빨간색3개 '흰색 1개'가 켜지면 '약간 낮으니 조금 올라가라' 빨간색이 전부 켜지면 ' 너무 낮아서 위험하다'는 뜻이야

반대로 흰색 3개 빨간색 1개가 켜지면 ' 약간 높으니 조금만 내려가라' 흰색 전부 켜지면 '너무 높게 접근한다'는 뜻이야.




VASI 


VASI도 PAPI와 같은 역할을 해. 

VASI도 해석하는 건 매우 쉬워 : '흰색등' 위에 '빨간색'등이 켜지면 마찬가지로 '정상 강하각' 이라는 뜻이야. 즉 비행기에게 정상적인 각도로 잘 내리고 있다는 뜻이야.   '빨간색' 위에 '빨간색' 등이 켜지면 강하각이 낮다는 경고를 뜻해. 마찬가지로 '흰색등' 위에 '흰색등'이 켜지면 '너무 높게 접근하고 있다' 라는 경고를 뜻해.


마지막으로 TRI-COLOR VASI


TRI - COLOR VASI : 이건 3가지 색깔로 강하각을 구분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정상적인 3도 강하각에서는 '초록색', 강하각이 높으면 '호박색' 낮으면 '빨간색' 이렇게 간단하게 구분하는 형식을 뜻해.

지금까지는 종류에 따라 약간 혼동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단순하게 색깔로만 의미가 달라져서 이해하기가 더 쉬워

활주로윤곽 등 (RUNWAY EDGE LGITHS) : 


활주로 가장자리에 둘러싸인 백색 등을 뜻해. 활주로의 윤곽을 나타내주는 역할을 해. 이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게 활주로 바로 옆에 똑같은 모양으로 생긴게 하나 있는게 그게 유도로야. 그래서 하늘에서 봤을 땐 활주로와 유도로가 헷갈릴 수도 있어. 뉴스보면 실제로 활주로에 착륙해야 하는데 유도로에 착륙해 버린 사건도  일어난 적이 있어. 활주로는 '흰색' '유도로'는 '파란색' 테두리 등을 설치해서 구분하고 있어.

활주로말단등 (threshold light) 



아마 게임이나 영화 보면서 이 형태의 빛들을 많이 봤을거야. 저기서 가로로 '초록색 등'들이 일렬로 늘어선게 보일건데 저게 '활주로말단등'이야 
저것의 역할은 착륙하는 활주로의 시작점을 뜻해.  간단하게 말해서 '저 초록색 지점 이후부터 항공기가 내릴 수 있다는 뜻'이야.





터치다운존 라이트 (touchdown zone lights)




양쪽에 3줄씩 백색등으로 일렬로 늘어선 게 바로 터치다운존 라이트야. 이 등도 비행기 타러 공항갔을 때 다들 가장 많이 본 등 중 하나일거야. 
활주로로 들어가기 전에 잘 보이거든.  이 등은 활주로의 3000ft지점(900m)길이까지 이어져 있거나 활주로의 중간까지 나있어.

이 등이 뜻하는 의미는 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릴 수 있는 지역을 뜻해. 만약 저기에 못 들어온다고 판단 될 때는 복행, 흔히 말하는 (go-around)를 해.

RUNWAY END IDENTIFIER LIGHTS (활주로 말단 식별 등)

활주로 양 옆에 흰색으로 '반짝 반짝' 거리는 등이 바로 활주로말단식별등(REIL) 이야.
이 등의 목적은 날씨의 시정이 좋지 못할 때 착륙접근 하려는 비행기에게 착륙 활주로 끝 부분을 저렇게 반짝거리는 백색등을 점멸해서 빨리 인식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



TAXIWAY LIGHTS (택시웨이 등, 즉 유도로 등)
TAXIWAY는 말 그대로 활주로로 가기위해 안내해주는 길이고 또한 활주로에서 나와서 주기장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지상에서 비행기가 이동하는 길을 뜻해.

이 TAXIWAY는 파란색 등으로 활주로 등 보다 더 개성있는 색깔을 가지고 있어.




택시웨이는 활주로와 비슷하게 생겨서 가끔 활주로와 혼동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등화로 활주로와 구분을 하고 있다.

활주로중심선 등 (RUNWAY CENTERLIN LIGHTS)
활주로중심선 등은 '흰색'의 등으로 이,착륙 하는 항공기에게 활주로 밖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활주로 중심을 따라 이착륙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등이야.
이 활주로중심선 등은 재미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착륙한 조종사에게 '남은 활주로 거리'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활주로가 3000FT , 즉 900미터 남았을 때 부터는 빨간색 등과 흰색 등이 교차하면서 보여주고, 1000FT (300M) 밖에 안남았을 때는 빨갠색 등만 보여서 활주로가 끝나니 그전에 빨리 제동해서 활주로 밖으로 안전하게 나가라는 뜻이 있어



그 다음은 활주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APPROACH LIGHT SYSTEM일 거 같아.

APPROACH LIGHT SYSTEM (ALS) 접근등 시스템
: 이것의 목적은 계기접근 하는 항공기에게 시각적 참조물을 이용해서 활주로에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 즉 불빛을 보고 참조해서 내린다는 뜻이야. 특히 시정이 좋지 않을 때 불빛을 이용해서 인삭하기 쉽게 하고 비행기를 활주로에 정대시키는 역할을 해.




추가로 활주로 위에 쓰인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궁금해 했을 사람이 많을거야. 


 '36' 이라는 숫자가 활주로의 넘버야.  저 숫자는 다른걸 뜻하는게 아니라, 자북방향 360도를 뜻해. 36이라 적혀있지만 끝에 '0'을 빼서 적어놓는거야. 만약 자북방향 10도면 활주로 넘버는 '01'이 되는거고 '100'이면 ' 10' 이 적히게 되지.

그럼 활주로에 적힌 숫자는 어떻게 지정되는지 궁금해지는데, 활주로에 쓰인 숫자는 주로 'PREVAIL WIND' 기준으로 정해져. 이 뜻은 항상 바람이 저기서 불어온다는 뜻이 아니라 자주 이 방위로 불어온다는걸 뜻해. 즉 이 활주로 위로 가장 많이 불어오는 바람의 방향을 기준으로 활주로가 설치되고 넘버가 정해지고 있어. 그 이유는 비행기가 맞바람을 받으면서 떠야, 양력이 더 많이 생성되서 이륙활주로 거리가 짧아지고 더 빨리 안전하게 뜰 수 있어.  만약 여기서 봤을 때 36이면 반대편은 18이 적혀있는거지. 

그럼 36번 활주로를 사용할지 18번 활주로를 사용할지는 그날 바람이 부는 방향을 봤을 때 36번에 가깝게 불면 36번 활주로를 사용하고 18번 활주로에 가깝게 불면 18번 활주로를 사용하는 방식이야

예를들면) 바람이 330도나 300도에서 불어온다면 360도에 더 가깝기 때문에 36번 활주로를 사용하고, 200도나 150도에서 불어온다면 180도에 더 가깝기 때문에 18번 활주로를 사용하는 식이지. 

따라서 각각의 사용 활주로에 따라 계기비행 항공기는 출항절차와 입항절차가 따로 정해져 있어.

가끔가다 보면 활주로에 번호와 함께 알파벳 영어로 'L'이라고 적힌 것도 봤을거야


이건 한 공항에 활주로가 나란히 여러개 있을 때 이 활주로 중 왼쪽(LEFT)에 있는 것을 뜻해

가운데 활주로는 'C' (CENTER)

마찬가지로 오른 쪽 활주로는 'R' (RIGHT)라는 글자가 적히게 되지
 안녕 일게이들아! 요즘 머리아픈 사건사고도 많고 다들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을텐데 잠시 머리식히고 가자는 의미에서 
 알기 쉽게 정보글을 써보려 해. 우리가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공항에 가면 공항에 있는 수많은 빛들이 다양하게 있는 걸 보고 "저게 왜 있는거지? " 하고 궁금증을 느껴본 게이들이 많을거야~ 그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자!
 
 
??
 



또 하나 재미있는건

비행기에 달린 불 색깔인데

정면에서 봤을 때 좌'청색', 오른쪽 '적색' 그리고 꼬리에는 '백색'등이 달려있어



이걸 (NAV LIGHT, 항행등이라고 하는데, 이건 여객지, 경비행기, 전투기 할 것 없이 모든 비행기의 공통점이야.

사실 이 등이 별거 아닌것 같이 보여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하늘에서는 자동차 처럼 다른 항공기가 왔을 때 경적을 울려서 경고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등으로 구분하고 있어. 무슨 말이냐면,

정면에서 봤을 때 '좌 청, 우 적색, 미 백색'은 상대방 항공기가 내 쪽으로 날아오고 있다는 뜻이야.

만약 나로부터 멀어지는 항공기는 '좌 적, 미 백, 우 청'이 되겠지.

이 것을 보고 조종사는 저 비행기가 나한테 와서 충돌위험이 있는지, 아니면 내 앞에 가는 비행기인지 판단하게 돼.

만약 비행기가 정면으로 다가오고 있고 충돌위험이 있다 판단될 때는, 모든 항공기는 오른쪽으로 꺾어서 진로를 변경하게 되어있어.
그럼 서로 반대방향으로 가서 충돌회피를 할 수 있는거지. 

물론 그 전에 관제사가 두 조종사에게 TRAFFIC ALERT를 주고 VECTOR(방위)를  줘서 서로 충돌을 피하게 조절하겠지만.




3줄 요약
1. 하늘을 나는 비행기에게
2. 등의 역할은
3.  매우 중요하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하다.
다들 즐겁게 주말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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