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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아웃.. | 19/11/13 07:39 | 추천 0 | 조회 557

정경심이 동원한 교수 커넥션 조국 딸 가짜서류 AS까지 해줬다 +397 [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88853

천룡인들은
수능일에 자식 걱정하는 가붕개 부모들과 다르게
수시합격용 허위 스펙 이미 다 차려놓고 신경도 안 쓸듯 ㅠㅠ

http://n.news.naver.com/article/025/0002952365


아버지가 이건희든 문재인이든 조국이든
점수로만 객관적 공정한 평가 하는 정시 가즈아

대학 동창인 교수, 초등학교 동창인 박사, 딸 친구 아버지인 교수.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를 위해 동원한 인맥이다. 정 교수는 자녀가 대학과 대학원 진학을 위해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교수 커넥션’을 이용했다.

검찰 “교수 지위와 인맥 활용해 스펙 위조”
11일 검찰이 법원에 접수한 정 교수의 공소장에는 얽히고설킨 교수들의 자녀 스펙 품앗이가 낱낱이 드러났다. 교수 커넥션의 민낯이다. 검찰은 정 교수가 남편이자 서울대 교수인 조 전 장관의 지위와 인맥 등을 이용해 인턴 등의 허위 스펙을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딸(28)의 생활기록부 등에 이를 기재해 입시에 유리하게끔 하기 위해서다.

정 교수는 딸이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7년 7월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에게 논문 저자로 딸의 이름을 올려 달라고 부탁했다. 장 교수는 딸 고교 동창의 아버지다. 조 전 장관의 딸은 단국대 의대 연구소에서 2주 동안 실험실 견학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그는 실험 과정에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대한병리학회 학회지에 실린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장 교수는 체험활동 내용을 허위로 기재해 서류까지 작성해줬다.

'스펙 A/S'에 교수 자녀 간 품앗이도
정 교수는 장 교수에게 자녀 스펙을 수정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딸이 단국대에서 인턴을 한 2007년으로부터 6년이 지난 2013년의 일이다. 정 교수는 딸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지원할 때 체험활동보다 인턴 경력이 입시에 유리할 수 있다고 봤다. 이 때문에 정 교수는 허위로 인턴 확인서를 만든 뒤 장 교수에게 부탁해 자필 서명토록 한 뒤 이를 입시에 활용했다.

정 교수는 장 교수의 아들을 돕는 것을 잊지 않았다. 자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9년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받아 장 교수의 아들에게 전달하도록 한 것이다. 이른바 ‘스펙 품앗이’다. 정 교수는 서울대에서 국제학술회의가 개최되자 고등학생들이 2주간 회의 준비를 했다는 허위 내용의 서류를 받아 딸과 장 교수의 아들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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