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154063)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쌍가락 | 19/11/14 20:22 | 추천 0 | 조회 1570

slr클럽 역대사건 모음 +846 [13]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89468

1. SLR 농민봉기

오전 11시 18분에 내부 사원에 의해서 대 SLR클럽 성명서가 올라 옴.

주된 내용은

예전에 admin11 아이디를 쓰는 운영자가 자기의 회원처벌 권한을 남용하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것때문에 논란이 생겨서 반모(사장)이 admin11의 권한 박탈을 공포함

근데 최근에 admin11아이디로 회원처벌/글 삭제가 이루어지는것에 대한 폭로

SLR직원이 반모에게 월급인상을 요구했는데 경제가 어려워서 힘들다면서 전체적인 인상동결을 발표함.

그러나 일부 고위 임원들은 아무 발표없이 월급인상이 이루어졌음

직원의 대부분들은 월급인상이 안되는 상황에서

고위 임원들에게 외제차 리스를 제공했다는 부분

사내 사무실 곳곳에 CCTV를 설치해서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단걸 폭로함.

(형식적으론 도난방지를 위함인데, 실제로는 감시용이란 주장)

이 일로 논란이 생기니까, 반모 대표가 오해라고 반박글을 올림.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반박글을 올리면서 공방이 이루어짐.

그러던 중

드좌이너신군이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SLR클럽 욕하는 글 썼다가 SLR에서 아이디 삭제된 일과

SLR클럽 설립 초기에 반모 대표가 배신한일이 폭로돼서

(그때, 초창기에 SLR 서버 돌리라고 성금 냈던 분들이 그 글보고 분개)

SLR에서 강좌를 많이 올리셨던 기라성같은 분들이 대거 탈퇴 및 글 삭제를 를 하는 일이 일어나서

쓸만한 리뷰나 강좌가 거의 다 사라져 버리는 상황이 벌어짐.

사실 SLR클럽 수익성 창출의 원동력은, 유저들의 상세한 리뷰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알짜배기 글이 다 사라져버림.

그 와중에 한 운영진과 동거를 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와 맞물려

SLR의 이상한 규정 (예 : 아이디 정지 징계후 복귀때 반성문을 작성해야 하는 등) 들을 규탄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회원수가 그 당시 30프로 정도 감소했었음.





2. 포토블릭 사건

NDK(난다김)라는 닉을 쓰는 사람이 SLR클럽 장터에서 작은거 팔며 시작. 대략 4,5년전.

어느 시점부터 깨달음을 얻었는지 되팔이 개시.

갖은 수법 다 써가며 되팔이 하다 몇번 걸려도 극구부정하며 계속함.

이과정에서 태클거는 회원들에게 욕설과 협박까지.

피해자 속출에 장터규정 및 클럽이용규정 위반으로 수차례에 걸쳐 징계 반복.

그때마다 차명아이디 써가며 같은짓 반복하다 아예 영구블럭.

더 큰 깨달음을 얻었는지 나가서 포토블릭 설립. DSLR 카메라나 관련물건을 아주 싼가격에 팔기시작.

그리고선 또 차명이나 타인들을 통해 집요하게 선전 광고.

SLR클럽에선 마침내 포토블릭의 "블"자만 들어가도 징계받을 정도로 예민한 사항이 됨.

포토블릭은 실제로 물건을 싸게 팔았음. 단, 뒷사람 돈으로 앞사람 물건 사보내는 하프 프라자 방식의 개선판 사용.

따라서 잦은 배송지연(기본 한달에 일년까지도)으로 수없는 충돌이 있었지만,

단순히 물건 결국 받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유야무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싼 가격에 혹하는 사람 많았고, 심지어 여기서 사서 SLR클럽에서 되팔이 하는 사람도 등장.

그러기를 2,3년, 싸서 좋다는 사람과 결국 거긴 사기다 라는 사람들이 계속 대립해오던 가운데

마침내 엊그제 운영자이자 사장인 NDK(난다김)이 44억원가량(추정. 피해자 계속 집계중)의 선입금 금액을 들고 튐.

하프 플라자와 같은 시스템으로 지난 몇년간 돌려막기하였기에 피해액수는 몇배에 달할것으로 추정

피해자중엔 3천만원대 금액 입금하고 1년이 지나도록 물건 못받다 피해본 사람까지도 존재.





3. 용산갈비 사건

2008년 8월 , SLR자유게시판에 어느날 " 용산에서 갈비쏠테니 서울와라!" 라고 자유게시판에

한 유저의 게시글에 댓글을 올림.

그 유저는 그 댓글을 캡쳐해 이 분이 갈비 쏘신다니 서울오세요. 하고 글을 올렸고

그 글은 기폭제가 되어

많은 자게이들이 용산으로 모임

그 후 어떤분은 자기 회사 임직원 300여명을, 어떤분은 자기 사촌들과 가족들 다 데리고 왔는데

글쓴이가 잠적함.





4. 국자사건

한 포럼인이 아빠백통을 90만원짜리라고 와이프에게 거짓말함

와이프가 청소중에 백통의 대물렌즈를 깨먹고

수리를 위해 센터를 갔는지 동네 사진관을 갔는지 갔다가,

그 렌즈가 사실 90만원이 아니라 20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개함

포럼인이 소식을 듣고 집에 들어와보니 산산조각난 백통의 잔해와 휘어진 철 국자 뿐





5. MCM 사건

몇 일 전 MCM 2010 크리스마스 한정판 80만원짜리 30에 판다는 글 올라옴. (구매영수증 없는 풀박) 안팔림.

추후 판매가격이 25 에서 20 으로 낮아짐. 슬슬 구매자들이 입질하기 시작함.

그 와중 슬슬 오 MCM에 이런 비싼 지갑이 있었어? 그치만 그렇게 비싸보이지 않는데?

라는 가격 궁굼증 유발 시작 됨.

그러던중 댓글에 신품 27-30주고 산 구매자들 속출

그리고 왜 구매처랑 게런티카드에 적힌 상호가 다르냐는 문의글 쇄도.

판매자는 너들이 한정판을 알겠냐며, 키보드 워리어니, 고 최진실님 운운하며

자게이를 싸잡아 까기 시작, 신고 드립 난무.

판매자의 이런 4가지 없는 태도에 드디어 새벽반 자게이들의 잉여력이 오르기 시작.

잉여력 충만한 자게이들,

완강한 판매자의 태도에 혹시나 하고 인터넷을 뒤져봤지만 MCM에 그런 고가의 지갑은 없었음.

하지만 아직은 심증뿐..

그중 일부 자게이 MCM 본사로 지갑 가격 문의.

추 후 본사에선 25만9천원에 팔린 지갑이라고 답변옴.

판매자도 지지않고 끝까지 강하게 나옴. "차비까지 줄테니 올테면 와라

자기 집 근처 백화점 MCM 매장가서 직접 확인해 주겠다" 라고 함.

판매자는 만약 이렇게까지 확인했는데, 자기 말이 맞을시 쳐맞을 각오하고 나오라는 강력한 뉘앙스 풍김.

그 기세에 밀려 움찔하던 자게이 중, 한 용자 자게이 "내가 구입하겠다" 라며 현금 출금 인증 사진과 함께 출동함.

7시에 백화점 MCM 매장에서 만나기로함.

이 와중에 판매자는 스르륵을 탈퇴하고 자게이들을 실망시키려는 뉘앙스를 풍김.

일단 직거래 약속은 했으니, 용자 자게이분은 7시에 백화점으로 출동하심.

출동 중 판매자로 부터 "꼭나와라 형이 기다린다" 라는 메세지옴.

실시간 인증을 위해 현지 자게이 기자, 아프리카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함.

약속시간이 되었지만 판매자는 끝내 나타나지 않고 연락두절.

방송 실시간으로 매장에서 지갑 가격 문의결과 25만 9천원. 상황 종료 됨.

커다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분노한 자게이들이 하나둘 문자를 보내기 시작함.

종종 문자는 답변이옴. "자꾸 전화, 문자질하는 너님들 다 고소할꺼임!" 이라는 답변이 돌아옴.

전혀 뉘우치는 기색이 안보여 아직도 자게이들을 흥분시키고 있음.





6. T24 사건

2012년 8월 30일, 평화로운 자게에 김라봉이란 유저가 흔한 군필자 허세(有)란 제목으로

알싸에서 캡쳐한 24인텐트 혼자 칠수 있다 라는 댓글 캡쳐 이미지를 올렸다.

댓글에서는 "허세", "절대 불가", "개소리", "개뿔"등의

부정적인 반응과 빈정거림이 넘쳐흘렀다.

흔한 허세 글 비웃기로 끝날 것 같았던 이 상황은,

Lv7.벌레라는 닉네임을 가진 SLR클럽 유저가 "되는데요."란 댓글과

24인용 텐트 혼자 칠 수 있음이란 제목으로 육군 8년하고 전역했는데 저 칠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의 글을 올림으로써 우여곡절 끝에 이벤트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글에 대한 반응은 대개 부정적이었지만 Lv7.벌레는 24인용 혼자 친다면 상동 얘기하는데

같은 글에서 기술적인 방법을 이야기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자 뻥 안치고 24인용 구해오시면 쳐 드립니다 ㄷㄷㄷ 게시물에서

50만 원 내기를 제안했다.

댓글에 닉네임 떠돌이 최군 나 박사다 등이 진지하게 내기에 응대하는 반응을 보였고,

Lv7.벌레도 텐트만 구해오면 정말 해보겠다고 맞대응하였다.

8월 30일 14시 53분 닉네임 낭만사진사가 24인용 구하는 중. 자게 사건 터질 듯 ㄷㄷㄷ,

24인용 텐트 구한다는 자게이인데요ㄷㄷㄷㄷ,현직 텐트 수배 끝났습니다.ㄷㄷㄷㄷ이라는 게시물 총 3개를 올리면서

만방으로 텐트를 수소문하고 다닌다.

8월 30일 15시 11분, 24인용 텐트 치기 내기 조건입니다.

를 통해 Lv7.벌레는 24인용 텐트가 평평한 땅에 준비물과 같이 준비되어 있을 경우 시작,

시간은 2시간 모든 지주대가 제대로 서 있고 모양이 적절해야 함라는 조건에서 성공하면 50만 원을 받고,

실패하면 텐트값을 물어준다는 내기조건을 제시한다.

이에 많은 자게이들이 협찬품을 내걸며 내기에 동참을 하게되고

D-day로 다가서게 되는데...





7. 전도사 모텔인증 사건

평화로운 자게에 한 자게이가 ㅊㅈ랑 모텔입니다 라는 게시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림

이에 몇 잉여로운 자게이들이 그 회원의 기존 작성글을 검색하다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발견

이에 분개한 자게이들은 그 회원의 아이디를 구글링하는데

충격적이게도 한 교회의 전도사였음.

신상이 털리자 광속 삭제와 함께 탈퇴 테크





8. 12층 개 투척 사건

2011년 8월21일 평화로운 일요일 낮 자게에 게시글 하나가 올라옴

내용인 즉슨 이웃의 개가 자신의 딸을 물음.

이에 이웃에 찾아가 항의하니 죄송하다는 거듭사과와 치료비 약속을 받고 돌아서려는 찰나

그 조그만한 개가 물었으면 얼마나 물었겠어 라는 말을 들은 자게이가

빡쳐서 개를 잡아채서 12층 아파트에서 투척.

많은 자게이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며 싸우거나

그 자게이를 규탄하거나 쉴드치는 게시물과 댓글 배틀이 계속됨

하지만 알고보니 주작이었다는 결과.





9. 사X다s 사건

여왕벌의 위치로 자게 친위대들의 신임을 굳건히 지키는 한 여 자게이가 있었음.

그러던 중 한 선량한 자게이를 자신의 스토커로 몰아붙이며

척살령을 내려 매장시키려는 찰나

평소 여왕벌 행세를 고깝게 보던 다수의 자게이들에게 역관광을 당하며 털린 사건





10. 현X한 여자 사건

새벽반 자게에 한 어그로성 자게이가 논란이 될만한 글을 자꾸 지웠다 올림.

내용인 즉슨 당시 자게에 활발히 활동하는 한 여자게이가 많은 자게이들과 카톡을 하고

카톡으로 중요부위를 찍어 서로 공유한다는 글

부러우면 너도 카톡 알려달래서 보여달라고 해라. 는 둥 그 여자게이에 대한 저격글 이었음.

당시 이 어글러의 글은 조회수 30 이 채 되기도 전에 광삭을 했으므로

큰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그로부터 정확히 1주일 후에 사건이 터짐

한 듣보 자게이가 새벽반 어글러의 글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 현X한 여자의 주요부위 사진을 대량 올리고 탈퇴함

현X한 여자 또한 탈퇴

자게이들은 이 사건을 터부 시 하며 쉬쉬하는 분위기로 일단락 되었음.

자게 흑역사중 하나
[신고하기]

댓글(13)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