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사람이 쓰러졌는데.. +798 [28]

댓글(35)

• 키스트12/07 답글달기

  전에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계단에서 구르셨는지 머리에 피가 철철난상태로 쓰러져계신걸 주변사람 두세명이서 신속하게 응급처치하고 지혈도구 구해오고 그러는게 되게 멋있었는데.. 안도와주는사람들도 있군요

• 멘탱12/07 답글달기

  111/ 그리고 무단횡단 과실을 운전자 0으로 해버리면 GTA 되는건 시간 문제 입니다. 차도에 사람만보면 오히려 더 갖다 박을껄요? 100퍼 사고처리 비용에 위로금까지. 영업하시는 분들은 지금 랙카차마냥 구석구석에 숨어서 사람만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나는 무단 횡단 전혀 안할것 같죠? 횡단보도 점멸시에 뛰다가 빨간불 되면 그순간부터 무단횡단입니다.

• .하느12/07 답글달기

  어떤 차이일까요.....?? 저도 지하철에서 쓰러진 사람 종종 봤는데 그때마다 사람들 우루루 몰려와서 도움 주는 편이었는데.... 어떤 상황에서 외면하고, 어떤 상황에서 도와주는지 심리가 궁금하네요.....

• 키에리엘12/07 답글달기

  군중심리랑 같아요. 1. 리더가 있어야함. 흔히 아는 리더가 아니라 제1 행동자. 꿋꿋이 행동하고 돕든 안돕든 행할수 있는 의로운 사람. 2. 다음은 추종자. 옆에서 리더의 행동을 보고 따라함. 그리고 도움을 주위에 알리고 전파함. 3. 3명이상 움직이면 더 많은 사람이 따라서 움직이게 됨. 그 시작을 하는 3사람이 용기있는 사람이고 사회가 인정하고 존경해야하는 3명이 됨. 이 3명이 사회를 이끌어감.

• 삼권분리중12/07 답글달기

  틀린말은 아닌게요.. 흉부압박시 갈비뼈가 골절되기도 합니다. 그럴시 갈비뼈 골절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고요. 여튼 쟁점은, 심정지 된 사람을 도우려는 선의 였지만 법적으로 내 선행에 대한 나쁜결과를 보호해줄 근거는 없어요. 실제 CPR 교육 받을 때 응급처치사에게 이런 부분 문의하였으나  뽀족한 대안은 없었습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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