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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L.. | 19/12/09 14:47 | 추천 0 | 조회 2032

강다솜 아나운서, 소녀상 두고 뉴스진행 +604 [1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9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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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솜?MBC?아나운서(33)가 소녀상을 데스크에 올려놓고 뉴스를 전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9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선?MBC?뉴스데스크 7일 방송분을 캡처한 사진이 확산 중이다.

사진을 보면 강 아나운서와 김경호 아나운서 앞 테이블에 소녀상이 놓여 있다. 강 아나운서의 왼쪽 손목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희망나비 팔찌’가 채워져 있다.

강 아나운서는 클로징을 통해 “일본군이 구체적인 숫자까지 적시하며 ‘위안부를 필요로 했다’는 기록은 다른 것도 아닌 일본의 공문서에 담긴 내용”이라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역사를 부정하려다 스스로를 부정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베 총리가 명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확인한 박성제?MBC?보도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강다솜 앵커가 개인 소장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방송했다”며 “국장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기특한 후배들”이라고 적었다.

한편, 고려대 법대 출신인 강 아나운서는 2010년부터?MBC아나운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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