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짱 | 19/12/10 14:57 | 추천 0 | 조회 1807

우크라이나 소녀상.txt +664 [8]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698812

1930년대, 소련은 농산물을 해외 수출해 외화를 벌어들이고자 했으나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저항---> 스탈린은 군대를 보내 종자까지 싸그리 수탈함

이에 농민들은 이판사판 어차피 뺏길거 농사용 가축까지 도축---> 땅에 꽂기만 하면 자란다는 우크라이나 옥토는 황폐화되어 기근이 발생

결과 : 250~350만명의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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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 정부는 매년 11월 네번째 주 토요일을 대기근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기념일로 지정

그래서 소녀상 앞에 밀을 바친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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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slr 답글달기

빨강머리앤같다는
헤리슨 답글달기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들어가고 싶고

나토는 러시아 자극하기 싫어서 그냥 두고

그러는 와중에 크림반도는 러시아에 넘어가고

강대국사이에 자기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었던 슬픈 우리 처럼

우크라이나는 어렵네요

예전에 폴란드, 체코 그리고 조선
츄츄츄♡ 답글달기

대기근때

사람도 잡아먹는 인육시장까지 있었죠..

저 위에 흑백사진 중에..

잘 안보이지만 자기 딸 사지는 다 팔고 남은 머리를 들고 있는 사진도 있습;;;

이게 100년도 안됐다는거...
나루짱 답글달기

'2006년 개봉한 랜드 오브 데드는 우크라이나에서 상영이 금지되었다. 이는 좀비들이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 이 시절을 기억하게 만든다는 이유였다'.. ㄷ ㄷ ㄷ
midist 답글달기

뜨아... 그런일이 있었군요.. 장모님의 나라(우즈벡) 옆 나라에서.
치우의꿈 답글달기

러시아 주변국들에게 러시아는 짱깨나 일본원숭이들과 비견될 듯.
20170509 답글달기

본인 자식들중 몸이 약한 자식을 이웃하고 바꿔서 잡아먹었다던데...

부모 심정이 어떤심정이었을란지ㅡㅡ
midist 답글달기

아이구..ㅜㅜㅜ 이런 역사는 이제서 듣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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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소녀상.txt +664 [8]

댓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