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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미 중앙시장 바로 맞은편 골목길에 위치한 텐동 전문점인 코카모메인데, 식사시간만되면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집임
내부가 ㄴ자로 되있고 오픈주방인데 혼밥하기도 굉장히 좋음
따로 테이블있는게아니고 주방 바라보고 의자에 앉아서 먹는구조임
입구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파일붙어있는데 이름, 인원수 적고 기다리다 식당에서 부를때 들어가면됌
참고로 부를때 자리에없으면 제껴짐주의...?
대기인원 많으면 시장 구경하고오면좋음 시장입구 5초컷
집이 근처라 지금까지 두번갔는데 스페셜은 붕장어(아나고)가 통으로 한마리 튀겨서 올라가는데 개존맛...
기본찬은 고추 초절임, 단무지 먼저 셀프로 꺼내두면되는데 고추존나매움...?
물통 속에 레몬들어있어서 좀 상큼한데 미지근할때는 존나 찝찌름한 맛난다...
리얼 레전설 붕장어튀김.. 당연 전문점이니 그때그때 튀겨주기때문에 정말 바삭한데 받자마자 뒤에있는 접시에 튀김 재빠르게 담아두고 온천계란튀김만 남겨서 밥+간장양념+계란 비벼서 튀김이랑 먹으면 천상임..
참고로 밑반찬 옆에 네모난 작은 통 두개있는데 한개는 튀김찍어먹는 소금이고 하나는 시치미같은 고춧가루임
느끼하면 밥에 고춧가루 뿌려서 살짝 매콤하게 먹으면좋고 나는 튀김 소금에도찍고 간장소스 찍는거도 좋아해서 간장소스 별도로 달라고한당
그 외에 장국, 밥, 소스는 다 무료로 추가제공되니 밥 부족하면 눈치보지말고 더달라고해랑
온천계란 추가해서 더비벼먹어도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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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망미역 3번, 5번출구 사이에 골목길로 들어가면 있는 코코시카라는 돈까스 전문점임
생긴지 얼마안된거같은데 가게 자그마하고 이쁜데 손님 무진장오더라..
참고로 영어로 적혀있으니까 헤메지마랑 3,5번출구 사이 골목길보면 바로 보임
여기는 기본적으로 돈까스소스도 주긴하는데 처음에는 사진에 보이는 분홍색 히말라야 소금 접시에 갈아서 찍어먹는걸 추천함
돈까스하고 같이 트러플 오일도주는데 안심은 트러플오일+소금 찍어서 먹어보라더라
ㄹㅇ 개존맛탱... 돈까스가 12000원인데 와.. 인생에 돈까스란 메뉴가 새로 써지더라
진짜 비싼 돈까스집은 안가봤는데 촉촉하고 육즙많고 진짜 하나도안질기고 정신 나갔음
우측 동그란게 안심, 아래 길게 잘라둔게 등심이다.
안심부터 먹었었는데 리얼 개존맛탱이다.. 딱 물면 하나도 안질기고 부드럽고 씹...
등심도 맛있는데 1000원추가하면 비계+덧살 추가된 일일 한정메뉴 등심으로 바꿔주는데 난 비추..
그냥 등심부분먹으면 잡내없고 부드럽고 씹존맛인데 아우.. 난 덧살부분 처음에 딱먹고 안익은줄알았음;
누린내도 좀 올라오고.. 진짜 좋아하는사람 아니면 한정메뉴만보고 개돌치지말고 기본시켜라 후회한다..
실제로 보면 덜익은것처럼 보이는 분홍분홍한 부분이 보일수도있는데 열때문에 미오글로빈이 변화하면서 분홍분홍하게 변하는거라 걍 먹으면됌
딱 씹어보면 틀니 아닌이상 덜익은건지 다익은건지 식감으로 바로 분간가능함
이외에도 카레우동+에비후라이하고 치킨난반(이건 안먹어봄) 일본식 닭튀김? 도 파는데 가격대는 기본 1.1~1.2선이니까 투자한다 셈치고 먹어봐
난 친구 부산오면 무조건 다 먹일거임
이건 그제 돈까스먹고 어제 낮에 카레우동 먹은거
이거도 맛있긴한데 돈까스 정도의 감동은 아니었음
이 외에도 2번출구 근처에 국수명가라고 해물칼국수 9000원에 파는곳 있는데 해물이 씹혜자라 날씨추운데 몸녹이고싶으면 강추함
내일은 칼국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부산에서 텐동, 돈까스는 손에 꼽을정도인거같다
부산 돈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