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족발집이 처음 장사를 시작한 건 예전 건물주. 보증금 3천에 월세 297만원이었음.
2. 예전 건물주가 현재 건물주한테 48억으로 건물을 팜
3. 현재 건물주는 건물을 사면서 38억의 대출을 받음. 대출이자가 월 1266만원 나감.
4. 9년전 족발집 계약시보다 주변 시세가 올라서, 동네 평균 임대료가 월 1100~1200만원이 됨.
? ?실제로 월 1100만원에 들어올 세입자도 확보함.
5. 월 1100으로 들어오기로 한 세입자가 있으니 족발집의 계약 기간 만기인 2016년5월에 연장 안하겠다고 통보
6. 계약만기일에 족발집에서 퇴거 거부
7. 그럼 월세 1200만원 내라고 함..... 족발집 또 거부하고, 2년을 버팀(불법)
8. 현 견물주 법원허가 받아서 11번 강제집행했으나, 강력한 저항에 실패후 12번째 성공
9. 강제집행성공에 격분한 족발집 사장 망치로 건물주 대가리 여러번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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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도 처음엔 건물주 욕했는데 보니깐 건물주가 몇년동안 안올리다 주변 시세에 맞춰 올린거던데...
이거 중간내용 짤렸네 알고보면 건물주가 보살일껄오랜시간 월세 계속 그대로받다가 주변 시세대로 받는다니까 저렇게 된거임 ㅋㅋ
올라가즘 세입자 쫓아내려고 한게 아니라 계약 끝났으니 나가라한건데
떼법이 좋긴 좋아
훠훠훠 역쉬 임대료가 문제입뉘다.최줘임금 때문애 뚝배기 깨는 일은 업쥐않숩니꽈?
장사하려면 저정도 깡다구는 있어야되더라대충 나가라고 나가고 지키라고 지키면 장사 못함+ 주변 견제 + 갑질 손님 겪으면진짜 그냥 평범한사람은 1-2년 안에 원형탈모 신경쇠약걸려서 가게 정리하더라 나도 그랬음저정도 멘탈 되면 진짜 어떻게든 살아남음
아니 2년이나 불법으로 뻐긴 주제에 뭐가 저리 당당해 미친새끼네
근데 저게 사실 맞는거임. 독일 세입자 보호법도 저래돼. 벨린 땅값 집값 존나 올랐는데 20년 30년전부터 살던 사람들은 현시세보다 5분의 1 가격에 계속 살고 있어. 년당 올릴 수 있는 퍼센트 정해놓고 계약기간 끝나도 계속 살겠다고 하면 주인이 들어와 사는거 제외하곤 무조건 연장해줘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