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 올라옴
집행유예2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이수 40시간,
사회봉사160시간??
ㅆㅂ...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69693
곰탕집 사건 글올렸던 와이프 입니다.
정의로운 소식으로 이곳에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 이제 다 끝이네요..
이제 저희가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될지 뭘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대법원 특수감정인으로 등록되어있는 법영상분석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분석한 영상자료도,
"그런행위를 보지 못했다. 당시 식당에서 피고인을 보면서 내려오고있었기때문에 그런일이 있었다면
자기가 못 볼수가 없는 상황이였다" 는 증인의 말도
모두 다 무시된채 오로지 "일관된 진술" 하나에 제 남편은 이제 강제추행 이라는 전과기록을 평생 달고 살아야하네요..
?
근데 그 마저도 사건기록들을 살펴보면 정말 일관된 진술이 맞는지 의문이 들정도 인데?
어떻게 그 말 하나에 이렇게 될수가 있는건지
이게 정말 대통령님이 말씀하시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인건가요?
아이때문에 오늘 대법원에 같이 가지 못하고 남편 혼자 올라갔는데?
선고 받고 내려오는길이라며 전화가 왔네요?
딱 죽고 싶다고..
그 말 한마디에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같이 갔다왔어야 했는데 혼자 보내는게 아니였는데 ..
혼자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그 심정이 어떨까요..
그래서 남편에게 아무일도 아니라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줄거라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자고 덤덤한척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이야기했지만
?도대체 왜 저희가족이 이런고통을 겪어야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집행유예2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이수 40시간, 사회봉사160시간?
그리고 유죄확정으로 이제는 언제 상대방측에서 민사송소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이 시간들을 저희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이제는 차라리 정말 남편이 만졌더라면, 정말 그런짓을 했더라면 억울하지라도 않겠다 라는 심정이네요
제 남편의 말은 법에서 들어 주지를 않는데 이제는 더 이상 말할 기회조차 없는데 저희는?
어디가서 이 억울함을 토해내야 될까요..
?
그동안 같이 분노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보배형님들..?
정말 마음적으로 많이 의지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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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0)
나같으면 자살했을듯 ㄷㅇ
페미니스트대통령하겠다는 공약내건개재앙 뽑았으니 국가전체가 대가 치루는것그저 저분이 먼저 당한거임ㅜㅜ 나만아니면이 아니라 이제 모두가 다 당할껄
나는 솔직히 남자가 성추행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성폭행의 특성상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 한다라더라도1심부터 쭉 남자를 유죄로 일관적으로 보고 대법원까지간 현사법부에 대해 실망감이 큼.
말은 저래도 투표는 민주당 찍는 보배라서 참
징역 6개월은 아니고 집유만 2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