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골가뭄에 시달렸던 가브리에우 제주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솔직히, 지난 달의 나는 좋지 못했고, 나 또한 행복하지 않았다. 8~9경기 정도를 뛰었는데 득점하지 못했고, 기회를 놓쳤었다. 이런 것 때문에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난 당연히 행복할 수가 없다. 가끔 축구가 그렇다.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득점하려 노력해야 한다. 팀에 도움을 주려 노력해야 하고, 그게 지금까지 내가 해오고 있는 일이다."
"항상 생각한다. '아 나는 골을 넣어야만 해' 라고. 왜냐하면 난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큰 대회를 치르고 있는 빅클럽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일이 다른 선수들에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은 어떤지 잘 말 못하겠고,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내가 내 자신에 대해 행복하지 않을 때의 나는 내 머리에 총을 쏘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정도로 힘든 일이기 떄문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신이시여, 저 골 넣어야 돼요. 넣어야 돼요. 넣어야 돼요'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기회가 찾아와도 가끔 난 놓치고 만다. 왜냐하면 나는 너무나 생각이 많고, 스스로에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나는 득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담감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번 디나모 키예프전으로 커리어 통산 100골, 최연소 UEFA 챔피언스 리그 10골을 돌파한 브라질리언이 된 것에 대해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그래도 가끔은 해낼 수 없을 때가 있는 데, 그런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득점한 건 나에게 중요한 이링며, 계속 득점하고 있다는 것 또한 나에겐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난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나는 빅클럽에서 뛰고 있고,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금 난 또 하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세르히오 (아게로)와의 경쟁인데, 서로에게 우호적인 경쟁이다. 세르히오가 뛸 때는 세르히오가 득점하길 바란다. 나는 항상 세르히오에게 도움을 주고 싶고, 팀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내가 뛸 때엔 세르히오도 똑같이 하고 있다. 이건 참 놀라운 일이다."
"나는 세르히오로부터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세르히오는 선수 생활동안 이 클럽을 위해 많은 골을 넣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 또한 이번 커리어 통산 101골을 기록한 것이 기쁘다."
출처 :?https://www.goal.com/en/news/i-wanted-to-shoot-myself-in-the-head-jesus-happy-to-end-man-city-/1vq5vyahi445y1jl3ue3ca76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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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7)
하지만 다시 가뭄~
멘탈은 좋네 ㅅㅂ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