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제임스 피어스] 리버풀 Q&A (미나미노, 클롭 재계약, 밀너-랄라나, 나이키, 산초, 제라드, 이적시장 등) +107 [52]

Q1 : ㅅㅅㅅㅅ. 미나미노 영입 진짜임?

A1 : ㅇㅇ 메디컬에서 별일 터지는 거 아니면 거피셜.

Q2 : 클롭 재계약 이거 나이키 신규 계약이랑 연관성 있음??

A2 : 아니 그런거 없음. 클롭과 나이키의 계약은 다음 시즌에 자동 갱신. 그냥 이번 재계약은 클롭이 리버풀에 무한한 애정을 보인거지. 이번에 재계약 체결하면서 클롭은 밥 페이즐리 다음으로 리버풀에 오래 부임하는 감독이 됐음.

Q3 : 제라드도 재계약 체결했더라. 2024년까지 말임. 그럼 24-25시즌에 제라드가 감독되는거야?

A3 : 뭐 그렇게 될거라고 확언은 못하겠음. 둘다 2024년까지 체결된 부분은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임. 제라드는 클롭이 나간다고 결정하면 가장 유력한 후보이긴 하겠지만, 지금부터 앞으로 변수가 많기 마련이야.

Q4 :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

A4 : 1월에 미나미노 영입말고 추가 영입은 아는 바 없음.

Q5 : 미나미노가 1월 이적시장에서 유일한 신입생?

A5 : ㅇㅇ. 현재로선 그렇지. 리버풀은 수비 쪽 부상 상황에 따라 계획안을 재검토할지도 모르지.

Q6 : 개쩌는 합의였음 그치? 뭐 조항 부분에서 특이사항 뭐 있음?

A6 : 없음 그런거. 클롭이 FSG한테 2년 더 리버풀에 헌신할 생각이 있다고 그랬고, 일사천리로 진행됐어.?

Q7 : 계약 관련해서 세부 사항은?

A7 : 2년 계약 연장. 펩 레인더스와 피터 크라비에츠도 마찬가지.

Q8 : 너무 좋은 소식이여.. 제라드의 2024년까지 재계약 오피셜과 같은 날에 오피셜이 뜨다니.. 너무 쩌는 우연의 일치인데?

A8 : 맞어 우연히 일치한거지. 축구란 세계에서 너무 멀찍이 나간 큰그림이란 없어. 4년 반은 너무 긴 시간이거든. 클롭이 딱 2024년에 리버풀을 떠날 거라는 보장도 없는거고.

Q9 : 클롭 재계약 이거 예상하심? 대부분은 기존 계약만 유지하고 나갈거라고 생각했을텐데

A9 : 서프라이즈임. 2달 전 마지막으로 재계약 건으로 회담을 가졌을 당시만 해도 클롭은 이를 논의하고 싶어하지 않았거든. 현행 계약에 만족한다, 재계약 결정을 성급히 내리길 원치 않는다 이거였지. 대다수가 현행 계약 준수하고 가겠구나 했지만, 예전에 난 클롭이 단지 (생각할) 시간을 원하는 거라고 언급한 바 있음. 클롭은 모든 요소를 검토한 뒤 리버풀에서 달성해야할 게 너무 많다는 결정을 내린거야. 신규 훈련시설 이전과 안필드 증축안은 클롭에게 분명 자극제로 다가왔을 거야.

10번 답변은 사이먼 휴즈의 답변입니다.

Q10 : 밀너 재계약 소식 없음??

A10 : 내가 언질해줄 수 있는 부분은 밀너가 바라는 거에 달려있다는 점임.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하게 되면 밀너가 떠나지 않을까 싶음. 어쩌면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는 밀너가 리즈가 승격한다면...?

Q11 : 나이키 신규 계약이랑 영입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거라고 보심?

A11 : ㄴ. 나이키와 체결한 신규 계약은 다음 시즌 그냥 발효임. 모든 부분에서 합의를 봤어. 나이키가 음바페 영입한다고 갑자기 돈을 퍼붓는게 아니란 소리.

Q12 : 미나미노 영입, 클롭 재계약.. 크리스마스 선물 뭐 기대해봐도 됨? 크 욕망의 항아리인가 내가?

A12 : 클럽 월드컵은 멋질거야! 뭐 서프라이즈는 기대하지 말고.?

Q13 : 클롭이 제이든 산초를 겨냥한 거액의 이적 예산을 약속받아서 이렇게 된거라고 보심??

A13 : 이적 예산은 이유가 아님. 이미 클롭은 나이키 신규계약 및 챔피언스리그 상금+중계권 수입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내년 여름에 자금이 투입될 거란 점을 알고 있었거든. 그냥 열정, 에너지의 문제였고, 2022년 이후에도 리버풀을 맡을지 이거에 대한 문제였을뿐임.?

Q14 : 리버풀이 산초를 이번 겨울이적시장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할 가능성은?

A14 : 클롭이 산초를 선호하긴 하는데, 현재로선 이적료가 너무 비쌈. 걔 100m파운드는 아님. 내년 여름이 이번 겨울보다 가능성은 더 높겠지만, 확언은 못하겠음.

Q15 : 미나미노 영입하는게 랄라나를 최종적으로 대체한다는 뜻임? 아 그리고 이게 완전 영입해서 리버풀 선수단에 포함시킨다는 거임, 그냥 영입하고 원소속팀으로 재임대 보내는 거임??

A15 : 그렇다고 하기엔 확신이 안서는데. 근데 분명 선수단 차원에서 볼땐 강화가 맞음. 클롭 입장에서 크게 다가온 한가지가 뭐였냐면 미나미노의 다재다능이었거든. 1선이나 중원 전방에서 다 뛸수 있거든. 클롭이 되게 좋아할 유형이지. 내가 알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미나미노는 1월부터 리버풀 선수단의 일원이 될거야. 영입하고 원소속팀 임대가 아님. 리버풀은 미나미노가 1월부터 5월 사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거라고 보고 있어. 공격 1선 로테이션 부분에서 말이지. 특히 피르미누가 좀 쉬게 될거 같아. 챔스 토너먼트에서도 뛸수 있고.?

Q16 : 랄라나와 밀너 같은 선수가 나가면 신입생 영입에 돈좀 쓰지 않을까?

A16 : 랄라나는 시즌 끝나면 나감. 밀너의 상황은 오리무중. 재계약 회담이 진행중이지만 그 어느 것도 합의를 본게 없이 시곗바늘이 달려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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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답 추가되면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ㅇㅇ?

https://theathletic.co.uk/1457865/2019/12/13/discussion-why-has-klopp-signed-a-new-deal-at-liverpool-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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