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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OI.. | 19/12/13 12:19 | 추천 116 | 조회 7341

[공홈] 앤디 로버트슨 曰 "어떤 팀이라도 리버풀과 만나길 원치 않을겁니다." +49 [7]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486808549




리버풀의 풀백 앤디 로버트슨은 레드불 아레나에서의 승리 후 "우리는 모든 팀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UCL에서 리버풀이 해왔던 방식 또한 잘 알고 있죠. 어떠 팀이라도 리버풀과 맞붙기 꺼려할겁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우리는 경기를 치룰테고 계속해서 우리는 증명해야만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우승의 열기에 취해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와 맞붙고 싶어하는 팀이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야만 하고 우리는 그래 왔어요."

"16강 조추첨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이번 대회 또한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다시 한번 우승컵을 노리고 싶어요. 기대가 큽니다."

"지난 2시즌동안 우리가 이룬 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결승전에 두 번 진출해 한 번 패배하고 한 번은 이겨 우승을 차지했죠. 이번 대회에서 리버풀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많은 팀들에게 존중을 받았습니다."

"결승에 간 첫 시즌은 포르투와의 맞대결에서 큰 승리가 있기 전까지 리버풀은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 같아요.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는 이는 별로 없었죠. 하지만 지금 우리는 많은 팀들의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 전체에서 말이죠. 16강에 오른 팀 들중 아무도 우리와 맞붙기를 원치 않을겁니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 자격의 리버풀과 직접적으로 맞닥뜨렸을 때 상대팀은 우리를 간절히 이기고 싶을겁니다. 그 상황에 이르러서는 리버풀이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할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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